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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는 뜨고 강심장은 지는 이유 강호동과 이승기라는 조합은 현재 연예계에서 내세울 수 있는 최강의 조합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 듯합니다. 그 둘이 더블 MC를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은 주목을 받았고 최고 18%가 넘는 시청률로 무주공산에 가까운 화요일 심야 오락시간을 접수했었습니다. 무한 경쟁의 시작, 한계를 무시한 결과는 쓰다 1. 한정된 시청자, 예능은 시청자 리모컨이 답이다 오랜 시간 지속될 것만 같았던 이 이상 징후를 보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여 집니다. 시작부터 많은 이들이 언급 했듯 스타들 불러 놓고 온갖 가십들을 경쟁하듯 이야기하는 방송의 틀은 식상함을 일찍 불러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뻔한 패턴에 식상한 시청자들이 떠나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지요. 여기에 김승우를 중심.. 2010. 4. 14.
고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소지섭 넘어설 수있을까? 는 연일 회를 거듭할 수록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성인 배우들이 본격적인 활약이 이어지며 누구보다도 주목을 받는 이는 지독한 사랑에 취한 남자 주인공 '고수'입니다. 오랫만에 돌아온 고수에게서 과거 소지섭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를 뛰어넘을 수있을지에 대해 궁금해집니다. 과연 그는 소지섭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미사로 날개단 소지섭, 크리스마스로 고수도 날개달까? 소지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중 한명입니다. 국내에서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도 소지섭의 인지도는 그의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소지섭이 갑자기 스타가 된건 아니었지요. 그에게도 힘겨웠던 신인 시절이 있었고 그 과정을 슬기롭게 이겨냈기에 지금의 소지섭이 나올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결정적인 배우로 만.. 2009. 12. 16.
YG 횡령사건으로 돌아본 2009 아이돌 기획사 수난史 국내에는 다양한 아이돌 기획사들이 있습니다. 고비용 고효율로 알려진 아이돌은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부를 쌓을 수있는 아이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초기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기에 성공한 아이돌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SM, YG, JYP의 대표적인 수난사를 통해 2009년 아이돌 기획사의 흥망성쇄(?)를 간단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SM, 남자 아이돌 수난사 SM은 누가 뭐라해도 국내 아이돌 기획사로서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부정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볼모지에 가까웠던 국내 연예계에 일본과 미국식 아이돌을 차용해 국내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소위 대박이라 칭하는 성공을 거둡으로서 후발주자들.. 2009. 12. 2.
패밀리가 떴다 - 패떴! 게스트 홍보를 위한 패밀리 야유회로 머물것인가? 지난 주에 이어 패밀리가 떴다의 비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비를 위한 무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오늘이었지요. 게스트를 위한 버라이어티 쇼 비가 준비해온 소품들은 이미 비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착용했던 소품들이었습니다. 커다란 뽀글머리와 츄리닝은 비 다큐멘터리를 보여주었던 MBC에서 이미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지요. 백댄서들까지 동일한 복장으로 한 무대이벤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패떴에서도 이 모습을 재현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사에서는 대단한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을 보며 과연 그 기자들은 과거 비가 출연했던 방송이나 쇼프로그램을 보지는 않았을까요? 그 복장의 퍼포먼스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이라면 노골적인 홍보를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당연하게도 잠자리 뽑기라는 순서는.. 2008. 11. 17.
패밀리가 떴다 비편 비와 김종국 세기의 대결? 비의 식상함이 더 걱정이다!  어찌보면 마지막 수순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버라이어티 순례의 한 종착지에 도착한 느낌의 비 모습이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내고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고 좋지만 소위 잘나가는 쇼프로그램들을 두루 섭렵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의 느낌들과는 달리 점점 식상함을 느끼게 된건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예견된 비와 김종국의 만남 그리고 대결 이 둘이 일요일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인 패떴에서 만날 수밖에 없음은 김종국이 패밀리가 되면서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었지요. 이 둘의 만남이 이렇게 이슈가 되어질 수있는 것도 여러가지 의미 부여할 수있는 지점들이 많기 때문인 듯 합니다. 서로 이유는 달랐지만 오랜시간 국내 가요계에서 사라져있다 거의 비슷한 시점에 등장했기 때문일 듯 합니다. 새롭게 선보인 그들의.. 2008. 11. 9.
무릎팍 도사 비편 그의 진솔한 당당함-절대 미워할 수없게 만드는 비의 레이니즘  이번 주 무릎팍 도사는 비 특집이었습니다. 그가 새로운 신곡을 내놓으면서 진행해왔던 MBC와의 마지막 특집쯤으로 생각해도 좋을 듯 합니다. 이미 , , 그리고 로 이어진 그의 마케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서태지를 넘어서는 새로운 전략가 비 대한민국 음악계를 완전하게 뒤집어 놓은 인물은 서태지였습니다. 새로운 음악으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바꿔놓은 공로도 인정되지만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것은 그가 보여준 현명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문화 마케팅이 미흡하던 시절에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서태지의 전략전술은 아직까지도 유효할 정도이지요. 이에 새로운 비의 시대를 이야기할 수있는 비만의 전략의 성공을 옅볼 수있었던 것이 이번 MBC 방송들이었습니다. 체계적으로 기..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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