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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이들처럼3

동백꽃 필 무렵 11~12회-공효진 강하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영화 제목이기도 했던 은 참 작명을 잘했다. 영화는 서글프지만 그 제목이 주는 힘은 수없이 회자되게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에서 보여주는 동백이나 용식이의 사랑은 그런 느낌을 강하게 전해준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표준서식 같은 느낌이다. 동백이 엄마는 왜 갑자기 등장한 것일까? 극중 아무런 의미없이 등장하는 존재는 없다. 모든 것이 이유가 있다는 의미다. 치매에 걸린 동백이 엄마 정숙은 애증의 존재다. 7살 어린 나이에 고아원에 버리고 떠난 엄마. 버림받은 아이는 제 이름도 없이 그저 엄마가 급하게 지어준 '동백'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다. 8월 29일은 동백이에게는 생일이 아닌 증오의 날이었다. 고아원에서 버려진 동백이의 생일을 그날로 정했기 때문이다. 고아로 자라 손가락질을 .. 2019. 10. 4.
또 오해영 17회-서현진을 위한 에릭의 백일몽에 담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마지막 한 회를 남긴 은 해피엔딩을 위한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냈다. 죽음을 앞둔 도경은 더는 그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았다. 죽을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삶에 대한 열망과 사랑에 대한 가치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도경은 그렇게 스스로 운명을 바꿨다. 두 번의 키스로 사랑은 완성된다; 줄 안 묶고 번지점프를 하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사랑, 그 사랑의 힘은 죽음도 이겨내게 한다 사랑한다면 이제는 이들처럼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의 이라는 오래된 영화가 있다. 이발사의 사랑을 담은 이 영화의 파편적인 기억들과 제목이 주는 강렬함은 여전히 그들처럼 사랑하게 만드는 마력을 품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는 이 지위를 에 넘겨줘도 좋을 듯하다. 우산 하나를 비를 피하고 있던 할아버지에.. 2016. 6. 28.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0회, 고수의 키스는 이별의 전주곡 시청자들에게 작정하고 울게 만든 10회였습니다. 사랑이 사람을 진정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음을, 그들의 사랑을 통해 보여주었다고나 할까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과연 그들의 사랑도 행복할 수있을지는 더욱 안개속으로 사라져버리는 듯했지만 사랑만큼은 지독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버린 우정에 의해 오해하고 있었던 지완은 강진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자신때문에 모든 누명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자신의 사랑을 지켜주려는 강진의 모습에 지완은 마음이 찢어질 듯 합니다. 찾아온 형사에게 붙들려가는 장면을 보이고 싶지 않은 강진은 우정에게 부탁을 합니다. 제발 지완이를 자신이 안보이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강진을 사랑하는 우정에게 .. 201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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