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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8

삼총사 최종회-시즌2를 위한 프리퀄, 보다 활발한 활극이 준비되었다 삼총사들의 무대가 조선에서 대륙으로 넒어졌습니다. 물론 그들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즌2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삼부작 시리즈로 준비된 는 이제 시즌1을 마쳤습니다. 박달향을 중심으로 한 시즌1은 삼총사가 어떤 인물들인지에 대해 이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시즌2는 그들의 본격적인 활약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삼총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시즌2를 위한 프리퀄, 죽어도 죽지 않는 향선이 무리수가 될까 아니면 신의 한 수가 될까? 세자빈이 되고 싶었던 향선은 자신이 사랑했던, 혹은 사다리라 확신했던 세자에게 버림받고 차가운 형틀에서 사라질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 자신이 모시던 아가씨를 살해한 죄로 자결하도록 강요받은 것처럼 이번에는 스스로 자결을 선택합니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 2014. 11. 3.
삼총사와 비밀의 문, 소현세자와 사도세자 작가들은 왜 그들을 주목했을까? 같은 시기에 유사한 죽음을 맞이했던 소현세자와 사도세자의 이야기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송되고 있습니다. 월화 드라마와 일요일 드라마로 직접 경쟁을 하지는 않지만, 두 작품 모두 아버지인 왕에 의해 살해당한 아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왜 유명 여성 작가들은 아비에 의해 거세당한 아들에 집착하게 되었을까요? 절대 권력에 맞선 절대 존재들; 왜 작가들은 사도세자와 소현세자를 드라마로 끄집어내는 것일까? 사도세자와 소현세자는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유사한 죽음을 당한 세자들입니다. 사도세자는 아버지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힌 채 사망했습니다. 소현세자는 아버지인 인조가 그를 살해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정황상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자의 죽음을 평민과 같이 취급할 .. 2014. 10. 31.
삼총사 10회-모두를 구한 정용화의 부활, 시즌2를 위한 시작 죽은 줄 알았던 박달향은 무사했고, 모든 것을 손에 쥐는 순간 그것이 모래알이라고 느낀 것은 김자점이었습니다. 용골대도 잡고 세자 역시 붙잡을 수 있었던 일거양득 작전은 박달향의 부활로 인해 모든 것을 놓치고 오히려 자신이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박달향 부활의 의미; 삼총사를 널리 알린 박달향의 부활, 이제 시즌2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용골대를 약에 취하게 하고 그가 박달향을 죽이도록 조종한 미령. 그리고 그런 미령을 움직인 김자점은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과거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던 욕망에 취해있던 미령은 다시 한 번 김자점을 통해 기회를 노렸습니다. 몸종이 품었던 빈이 되고 싶은 욕망은 달라지지 않고 더욱 강렬하게 타오르기만 했습니다. 그 걷잡을 수 없을 .. 2014. 10. 20.
삼총사 7회-이진욱의 핏빛사랑, 정용화 반전 진정한 삼총사는 이제 시작이다 실제 역사에 가상의 이야기를 담은 는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현세자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3명이 드디어 진정한 하나가 된 김자점 사건은 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조선땅에서 더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소현세자의 목숨을 건 투쟁은 박달향을 무릎 꿇게 만들었습니다. 소현세자의 핏빛 사랑; 미완성 삼총사, 소현세자를 지키기 위해 진정한 완전체가 완성되었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미령이 어느 날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죽으라고 명령을 내렸던 소현세자에게는 수많은 생각들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을 스스로 죽으라고 명령을 내려야 했습니다. 소현세자가 왜 그래야만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과거의 그 사건으로 소현세자가 위기에 빠지게 .. 2014. 9. 29.
삼총사 3회-방방의로 고증된 사극의 풍미와 이진욱과 유인영의 과거가 흥미롭다 소현세자의 첫사랑이었던 미령은 죽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미령으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을 목격한 소현세자는 그녀의 정체를 확인하려 노력합니다. 후금의 사절단으로 조선에 들어선 용골대로 인해 삼총사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방방의로 만든 사극의 품격; 죽었다는 미령의 등장, 과거 소현세자는 왜 미령에게 죽음을 명했을까? 문제의 여인을 추격하던 박달향은 의외의 상황에 처하고 맙니다. 말을 알아듣기도 어려운 이들이 과연 누구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날아든 화살에 당황하며 도주하기 시작합니다. 왜 자신이 조선 땅에서 오랑캐들에게 쫓겨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살기 위해 도주하는 달향은 자신이 한심하기만 합니다. 용골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쫓기는 신세가.. 2014. 9. 1.
삼총사 2회-송재정 인물편람 끝내고 본격적인 시작 알렸다 인조시대 삼총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는 2회 만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모두 등장시켰습니다. 왕과 실질적인 권력의 핵이라 자처하는 김자점, 그리고 청 최고의 무사 용골대와 소현세자와 첫 사랑이었던 미향까지 모두 등장하며 이제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물편람은 이제 끝났다; 조선시대 삼총사 시대,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외세의 침략에 가장 힘겨운 왕위를 이어가야 했던 인조. 그런 인조와 다음 왕위를 이어갈 소현세자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신문물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조선을 생각했던 세자의 죽음. 그 죽음에 대한 의문보다는 아쉬움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하는 소현세자와 삼총사의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박달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삼총사 중 하나가 소현세자라는 사실을 가장 중요.. 201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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