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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4

2015 방송결산1 드라마-미생에 이은 송곳 TV 드라마 사회를 품다 사회를 품었다. 물론 주말과 주중 연속드라마의 경우 극단적 막장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여전히 달고 있지만 말이다. 지난 해 웹툰 원작의 이 큰 반향을 일으키더니 올 해에는 이 강한 충격을 주었다. 두 작품 모두 우리 사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점과 비지상파에서 방송되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현실 반영하거나 부정하거나; 비지상파의 약진, 상업방송 SBS의 가장 진보적인 드라마 편성의 아이러니 tvN을 중심으로 한 비지상파 방송의 약진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 tvN의 경우 드라마와 예능 등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볼 수 있다. MBC와 KBS는 대중적인 기호에 크게 기댔고, SBS는 시작과 끝을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로 편성했다는 특징을 보.. 2015. 12. 28.
상류사회 4회-유이와 성준 상류사회 입성을 위한 악마의 키스 지독한 탐욕만이 지배하는 잔인한 상류사회의 적나라함을 보여줄 가 경준의 사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재벌가 집안에서 그나마 가장 그럴 듯한 존재였던 경준이 허망하게 죽고난 후 이들의 탐욕은 시작되었다. 형제자매, 부모자식 간의 관계도 의미없는 그들의 탐욕 전쟁은 그렇게 막을 올렸다. 사랑과 탐욕을 담은 키스; 상류사회 입성을 위한 잔인한 선택, 지독한 탐욕이 만들어낼 잔인한 현실 모태솔로였던 재벌가 막내딸 윤하는 진정 운명의 남자를 만났다. 유민그룹 계열사 대리인 최준기가 바로 그다. 자신이 신분을 숨기고 알바를 하고 있는 곳에 파견을 나온 최준기와 첫 만남은 그리 즐겁지는 않았다. 그저 친구인 지이가 좋아하는 남자라는 사실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그가 파놓은 거대한 늪에 빠지기 시작했다. 알바생 윤.. 2015. 6. 17.
상류사회 3회-성준과 박형식 탐욕과 사랑 엇갈린 청춘 보고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난 이들이 사랑이라는 단어에 휩쓸리기 시작했다. 거대한 성을 나와 신분을 숨기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윤하. 상상도 하지 않았던 알바생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 창수. 대한민국 1%인 그들이 느끼는 서로 다른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탐욕과 사랑 사이; 준기와 윤하&창수와 지이, 그들은 사랑일까 탐욕일까? 동화책에서나 등장할 법한 윤하의 진실한 사랑 찾기는 결실을 맺는 듯하다. 스스로 생각하는 최고의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확신했다. 가난한 집안이지만 행복한 부모, 그리고 그런 가난한 부모를 당당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 남자라면 자신이 생각했던 진짜 사랑이라 확신했다. 재벌가 막내로 욕심은 많지만 그만한 성취를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던 창수는 우연히 본 지이가 눈에서.. 2015. 6. 16.
상류사회 1회-성준과 유이 갑을 로맨스 탐욕과 싸우는 사랑 성공할까? 제목부터 자극적인 가 첫 방송이 되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과 사회적 신분 상승을 노리는 이들의 로맨스를 품고 있다. 진정한 사랑 하나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가난한 최준기와 진짜 행복을 찾는 재벌집 막내딸 장윤하의 러브스토리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작되었다. 상류사회와 하류인생; 탐욕과 사랑, 서로 하나가 될 수 없는 갑을 로맨스의 시작 재벌 아들과 가난한 집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자였던 창수와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되기 어려운 준기. 절친이지만 창수는 여전히 준기를 자신의 충직한 신하 정도로 생각할 뿐이다. 충복과 친구 사이를 오가는 현실 속에서 준기의 욕망은 탐욕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재벌가 막내로 태어났지만 구박덩이로 전락한 그녀는 마켓에서 일을 하고 있다.. 201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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