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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유3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차라리 뺑뺑이가 더 공정한 병역 의무 미국인 스티브 유에 대해 비자 발급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들렸다. F-4 비자를 자신이 살던 지역인 LA 총영사에 신청했던 스티브 유는 발급할 수 없다고 하자 법정에 호소했다. '재외국민법'에 의해 군대를 기피한 자도 만 38세가 되면 비자 신청을 반려할 수 없다는 것이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 악의적으로 군면제를 받기 위해 국가까지 바꾼 자다. 이에 대한 대중적인 분노는 클 수밖에 없다. 철저하게 대중을 농락한 죄는 17년이 지난 후에도 크게 달라질 수 없다. 병역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자는 어떻게 되는지 그 표본 모델이 바로 스티브 유였다. 병역 기피자에 대한 사회적 형벌의 기준이었다는 의미다. "태국의 스물한 살 청년들은 매년 4월이 되면 한자리에 모여서 울고 웃습니다. 그들은 항아리같이 생긴 동그란 .. 2019. 7. 12.
유승준 아니 스티브 유는 왜 한국에 오려고 하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 한국에 가고 싶다며 LA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지난 9월 30일 판결이 났다. 스티브 유의 여권 발급에 대해 한국 법정은 불가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는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한국 입국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것일까? 병역과 세금 기피; 14년이 흘렀으니 이제는 스티브 유가 아니라 유승준이다? 국가로 이뤄진 현대 사회에서는 각 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기본법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유명한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각 국가에는 그 국가를 운영하는 법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 점에서 스티브 유가 자신은 유승준이라고 외치는 이유는 국가주의와 대치되는 요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스티브 유는 서울 잠실에서 태어났다. 당.. 2016. 10. 1.
유승준 방송사고 피곤유발자들의 욕설 논란, 사는게 장난인가? 스티브 유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무엇을 위한 방송인지 도통 알 수 없는 방송을 통해 눈물을 훔치는 모습 역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인터넷 방송을 추진한 이들의 의도 역시 명확하지가 않다. 스티브 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체가 존재하지 않는 쇼는 대중들을 피곤하게만 한다. 스티브 유는 피곤유발자; 피학적인 영상 폭력, 이제는 욕설도 난무하는 방송이 되었나? 사과를 위한 사과를 하고, 이런 사과를 위해 다시 사과를 하는 말도 안 되는 방송을 한다. 인터넷이란 공간을 통해 자신의 소견을 밝히는 것이라는 점에서 비난할 수도 없다. 이는 그저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개인적 이득을 취하는 이들이 있어도 이상하거나 분노할 수.. 201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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