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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리뷰45

감자별 2013QR3 21회-여진구가 하연수를 사랑하는 방식은 꽃등심이었다 홍버그가 수동의 잃어버린 아들 준혁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졌습니다.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유정이 딸들을 이용해 홍버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믿을 수 없는 검사 내용에 의심을 품던 유정은 자고 있는 홍버그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손을 꼭 잡고 자신의 의심을 원망했습니다. 오 이사가 밝힌 홍버그의 정체; 여전히 자신이 준혁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홍버그의 진아 사랑 몸살이 심하게 걸린 상황에서도 회사에 나가려는 진아의 모습은 안쓰럽기만 합니다. 차고 한쪽에서 살아가는 그녀가 아프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그녀를 찾은 민혁은 일곱 살 어린아이처럼 그녀에게 회사에 가지 말라고 합니다. 진아를 좋아하는 마음이 사랑이라고 해야 할지 모호한 일곱 살.. 2013. 11. 14.
감자별 2013QR3 20회-하연수와 고경표의 날아라 슈퍼보드, 모든 해법이 담겼다 7살 어린이가 된 민혁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인 '날아라 슈퍼보드'가 결국 위기의 민혁을 구하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노민혁을 제거하려던 오 이사 측은 자신을 향해 "나쁜 짓을 하면은 우리에게 들키지"라는 노래 가사가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말았습니다. 노수동의 자뻑, 그 한없는 블랙홀이 부른 참사; 날아라 슈퍼보드에 빠진 민혁, 진아로 인해 오 이사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민혁이 가지고 간 USB를 찾기 위한 오 이사 일행은 다급하기만 합니다. 홍버그를 심부름센터를 통해 수동의 집으로 들여보낸 오 이사는 좀처럼 찾기 힘든 USB로 힘겨워합니다. 공시를 통해 민혁을 불러내려는 오 이사의 읍소로 다급해진 것은 수동네 가족이었습니다. 호의를 베풀었지만 왜 자신에게 비난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노수동의 모습은 확실한 캐릭.. 2013. 11. 13.
감자별 2013QR3 19회-편견과 집착, 그리고 애증이 만들어낸 소동극의 나비효과 노수동의 잃어버린 아들로 확정되며 재벌 2세가 된 홍버그는 자신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확신은 불안을 잉태하고, 언제가 사실이 밝혀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에 품고 있었던 진아에게 잘 해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송과 유정의 스페인어 대전을 만든 편견과 집착; 되찾은 아들에 대한 무한 애정과 홍버그의 불안한 행복이 만들어낼 솔직한 사랑 수동은 20년 전 납치되어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았다는 생각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유전자 검사까지 마치고 친자 확인이 되어 한없이 울기만 하던 수동과 달리, 어머니인 유정은 이상하기만 합니다. 작은 회사에서 유전자 검사를 맡긴 이유가 궁금하고,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20년 동안 아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의도적으로 접근한 이들.. 2013. 11. 12.
감자별 2013QR3 18회-여진구가 노수동의 친아들인 이유는 김광규 표정에서 알 수 있다 20년 전 납치를 당한 채 잃어버린 줄만 알았던 아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심부름센터를 통해 꾸준하게 찾아왔던 수동 네는 유전자 검사 결과 친아들이 맞다는 사실에 잔치를 벌일 정도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민혁이 가져간 USB를 찾기 위해 홍버그를 수동 집으로 보냈던 오 이사는 유일하게 그 집 친자가 누구인지 아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광수 토목학개론에 분개한 김정민; 조작된 유전자 검사? 오 이사가 표정이 감춘 진실 속에 친자라는 확신이 담겨있다 잃어버린 준혁을 찾으려 노력해왔던 수동네 집은 반가움과 묘한 의심이 공존했습니다. 과거 몇 번 이런 경험이 존재했었고, 그 결과는 항상 아니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친자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확신한 수동 네 집은 유전자.. 2013. 11. 8.
감자별 2013QR3 17회-여진구 화이 패러디한 홍버그 캐릭터 영화처럼 될까? 오 이사와 계약을 맺고 수동의 집으로 들어 온 홍버그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곳에서 의외로 진아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지만, 돈을 위해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는 사실은 답답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오 이사의 이야기와 달리, 좋은 사람들을 배신하는 일이 그에게는 너무나 힘겨운 일이었습니다. 진아와의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홍버그; 홍버그의 과감한 선택, 그의 선택은 본격적인 감자별의 시작을 알렸다 수동의 잃어버린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진아의 엄마는 바쁘기만 합니다. 차고 한 구석에서 살고 있는 자신들이 기사회생하듯 피어날 수 있는 방법은 딸 진아가 재벌집 아들과 결혼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로또에도 목숨을 거는데 홍버그를 통해 팔자를 피겠다는 자신의 생각이 이상할 것 없다는 선.. 2013. 11. 7.
감자별 2013QR3 16회-돌아온 여진구 수동의 잃어버린 아들 준혁인 이유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며 이야기를 진행시켜가고 있는 에서 여진구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을 하나만 꼽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연수가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극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여진구의 존재감은 오늘 방송을 통해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병 여진구의 재등장이 반갑다; 홍버그는 오이사 편인가? 아니면 수동의 친아들인가? 오이사의 연락을 받고 고급 한정식에 불려간 진아는 자신을 왜 불렀는지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눈앞에 차려진 갈비찜에 온 신경이 집중될 뿐입니다. 왜 자신을 불렀는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전화를 받고 사라진 오이사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진아는 갈비찜 2인분을 모두 .. 201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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