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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18

쓰리데이즈 16회-손현주가 남긴 명대사,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동휘 대통령은 폭탄을 가지고 김도진 회장을 만나러 갑니다.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라도 국민들을 살릴 수 있다면 차라리 그걸 선택한 대통령은 그래서 시청자들을 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자신을 위한 자리가 아닌 국민을 위한 자리라는 사실을 드라마 는 강렬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폭탄을 품은 대통령, 그것으로 충분했다; 대통령이란 국민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손현주가 남긴 명대사 너무 강렬하다 폭탄을 실은 트럭을 양진리 곳곳에 배치한 김도진은 오직 자신의 탐욕을 채울 기회만 찾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김도진에 맞서 이동휘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을 생각합니다. 자신이 죽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안전이라고 확신하는 그는 진정한 대통령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가 리더.. 2014. 5. 2.
쓰리데이즈 15회-대통령 손현주의 눈물은 왜 그렇게 서럽게 다가왔나? 16부작으로 준비된 가 이제 마지막 한 회를 남겨두었습니다. 16년 전 양진리에서 벌어졌던 참혹한 사건을 다시 재현하려는 김도진 회장의 도발. 그런 도발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막으려는 대통령의 모습은 이제는 현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무한 책임감의 결과였습니다. 자본권력 광기의 끝이 보인다; 대통령의 자세, 현실에는 없는 자신의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책임감 16년 전 자신의 제안으로 시작된 양진리 사태는 의도하지 않은 인명사고까지 이어졌습니다. 보다 큰 이득을 보기 위한 김도진 회장의 도발로 인해 거대한 인명사고까지 일어난 이 사건은 결국 지독한 고통으로 새겨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음에도 이동휘 대통령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대통령 직을 내놓고 양진리 위령탑으.. 2014. 5. 1.
쓰리데이즈 14회-박유천의 죽음 예고? 손현주 극중 대통령 사퇴는 왜 특별한가? 드라마에서 공교롭게도 두 명의 대통령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과 에 등장하는 대통령은 모두 자신의 부덕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통해 사죄를 하는 장면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퇴에는 강한 책임감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드라마는 책임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권력에는 그만한 책임이 필요하다, 손현주와 강신일의 대통령직 사퇴가 주는 가치 자유에 책임이 따르듯, 권력에도 그에 걸 맞는 책임이 중요합니다. 책임 없는 권력이 부패를 만들고,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 역시 책임감 부재가 만든 인재였습니다. 현재 상황까지도 그 누구도 책임을 통감하지 않고 남 탓만 하기 바쁜 권력자들의 한심한 행태를 보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대통.. 2014. 4. 25.
쓰리데이즈 13회-박유천과 손현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그들이 부러운 이유 대통령마저 위기로 몰아넣는 재벌 사주와 이를 이용하는 미국의 무기업체의 모습은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독한 현실 속에서 극중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책임감은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스스로 사지로 향한 대통령;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권력자들의 책임감, 그 진정한 가치를 다시 떠올린다 체육관 안에서 만난 이동휘 대통령과 김도진 회장의 팽팽함은 의 마지막이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동지로 만나 이제는 적이 되어버린 이들과 그 사이에 과거나 현재나 여전히 탐욕만 가득한 미 군수업체인 팔콘이 존재하는 상황은 급박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예고했습니다. 저격범의 출현으로 이동휘 대통령의 경호를 흐트러트리려.. 2014. 4. 24.
쓰리데이즈 12회-박유천과 손현주, 그리고 최원영이 벌이는 대결구도가 최고인 이유 신 비서실장의 죽음으로 김도진 회장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감추고 있었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채 악마이기를 자청한 김도진의 도발은 이제 의 마지막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3번의 3일이 모인 9일 간의 투쟁의 마지막 결전의 날은 밝았습니다. 쓰리데이즈 마지막 심판의 날; 박유천-손현주-최원영의 대결 구도와 박하선의 존재감, 남은 3일이 기대된 다 세상 모든 것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김도진은 신규진에게 당하며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16년 전 양진리 사건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지며 김도진은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수족이라 생각했던 이들이 반발을 하고 적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김도진은 포기가 아닌 모든 것을 올인 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 2014. 4. 11.
쓰리데이즈 11회-윤제문의 최후, 손현주 눈물 이끈 박유천의 한 마디가 압권이었다 금권정치가 세계를 지배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는 분명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두 세력의 전면전을 앞둔 상황에서 이들이 벌이는 대결의 승자가 누가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드라마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신 비서실장의 죽음이 만든 극적인 반전; 모두가 외면한 대통령 앞에선 한태경, 그의 활약은 이제 시작이다 김도진 회장을 무너트릴 수 있는 강력한 한 방을 손에 쥔 이동휘 대통령은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특검이 아닌, 재신그룹으로 향했습니다.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서는 특검에 그 자료를 제출해 김도진 회장을 법의 심판대 위에 세우면 모든 것이 끝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한태경의 단순하고 명쾌한 그 생각에는 허수가 존재했습니다. 김도진.. 201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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