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제현1 다시 만난 세계-여진구 활용법도 존재하지 않는 밋밋한 이야기 참 답답한 전개가 아닐 수 없다. 작가의 능력은 자신이 세운 세계관을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에 달려있다. 그런 점에서 이희명 작가의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못한 퇴보로 읽힌다.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와 뭔가를 이루고 떠난다는 단순한 구조는 그럴 수도 있다. 문제는 그 세계관을 얼마나 그럴 듯하게 만드느냐다. 작가만 행복한 세계관;B급 여름 한 철 로맨스로 소비 시키는 여진구, 제발 제대로 된 활용법을 찾아라 그래도 이희명 작가의 드라마는 초반은 흥미로웠다. 그럴 듯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으며 분위기를 이끄는 힘은 나름 존재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는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답답함을 느끼게 할 정도다. 일단, 죽은 사람을 부르기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한 뭔가 없어 보인다... 2017.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