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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제이9

지붕 뚫고 하이킥 115회-구두는 지훈과 정음의 이별 암시? 오늘 방송된 115회는 가장 주목 받았던 여성 캐릭터들인 세경과 정음의 서로 다르지만 같을 수밖에 없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옆을 든든하게 버텨주는 지훈과 준혁을 통해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과연 지훈과 정음의 이별을 암시하는 것이었을까요? 세경 주경야독vs정음 구직 활동 1. 세경의 주경야독과 준혁 검정고시가 얼마 남지 않은 세경은 낮에는 집안의 다양한 일들을 해야만 하고 남는 시간에 자신의 공부를 해야 하는 힘겨움의 연속입니다. 그런 상황을 너무 잘 아는 지훈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세경에게 과외를 시켜주기도 합니다. 준혁도 영어 과외를 해주기는 하지만 매 순간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비교되는 자신으로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순재집에 .. 2010. 3. 5.
지붕 뚫고 하이킥 99회, 남자 되는 세 가지 방법과 준혁의 고백송 의미 오랜만에 99회를 시청하며 '지붕킥 타임'의 어색함을 느끼게 됩니다. 일주일간의 공백이 쉽지는 않았지만 아이 같은 자옥과 어른이 되고 싶은 세호와 준혁의 모습은 재미있게 이끌었습니다. 남자가 되고자 했던 두 남자와 세경과 준혁의 노래에 담긴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남자 되는 세 가지 방법 자옥은 어른으로서 대접받고 싶지만 어린 아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면 세호와 준혁은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 어른이 되고 일련의 행동들로 재미를 전해 주었습니다. 정음을 좋아하는 세호는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 양복을 입고 준혁을 찾습니다. 세호가 지훈과 정음이 사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묻자 되래 놀라는 세호. 그러나 여전히 자신은 정음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절대 포기 안해. 어떻게.. 2010. 2. 9.
지붕 뚫고 하이킥 93회, 준혁과 세호의 공공의 적 지훈 오늘 방송된 93회는 현경과 자옥의 우연한 기회에 자신들의 공통점을 찾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준혁과 세경은 서로의 엇갈리는 마음만을 확인할 뿐이고, 정음때문에 마음 아픈 세호도 그저 지훈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넘어설 수없는 사랑, 후회만 쌓이는 사랑 준혁의 집으로 오던 세호는 다정하게 커피숍을 나서는 지훈과 정음을 목격합니다. 그들이 연인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훈의 흔적들이 물씬 담겨있던 대학교앞 추억여행을 하고 온 세경은 주방에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마침 주방에 들어온 준혁에게 세경은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를 묻습니다. 그러나 공부와 담쌓고 지내다 세경때문에 열공중인 준혁이 풀어내기에는 힘든 과제가 아닐 수없습니다. 그때.. 2010. 1. 22.
지붕 뚫고 하이킥 86회, 해리와 자옥의 포복절도 미인형 월드컵 오늘 방송되었던 86회에서는 여자들의 '자존심'에 대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지훈과 정음의 데이트에서 매일 신세만 지는 정음의 자존심은 서로의 깊은 사랑만 확인하는 해피한 내용이었지요. '천상천하유아독존'인 해리의 자존심은 말 그대로 최고이기에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풍파고 비를 사랑한 해리 식사중 준혁을 보러온 객식구 세호가 들어오자 칭찬이 이어집니다. 이미 공부 잘하는 그를 무척이나 아끼는 순재. 순재는 어서커서 해리와 결혼하기만을 고대합니다. 지훈이 자신의 일을 이어받을리 없고, 보석은 절대 물려줄 수없고, 공부 못하는 준혁도 열외인 상황에서 영특한 세호라면 충분히 자신의 뒤를 이을 것이라 확신하는 순재는 세호를 무척이나 아낍니다. 그런 세호에게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지요. 준혁을 통해 알려진 '풍.. 2010. 1. 13.
지붕 뚫고 하이킥 82회, 세경에 대한 준혁의 사랑앓이는 끝날까?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정커플에 비해 이제 시작하려는 준세커플은 아직도 터벅거리기만 합니다. 그런 이유일까요? 준혁의 세경에 대한 외사랑만 거듭 이야기되고 있어 과연 그들의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기는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세경은 움직이지 않는데 준혁만 적극적인 상황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기는 쉽지 않지요. '지고지순한 사랑이 언젠가는 꽃을 피울것'이라 생각 하기에는, 사랑도 시대와 함께 많이 변해버렸지요. 오늘 보여준 준혁의 세경에 대한 마음이 그래서 더욱 아프게 다가온 듯 합니다. 질투는 준혁의 힘 언제나 그러하듯 자신이 배웠던 영어를 세경에게 과외를 하는 준혁. 그는 그렇게 세경을 위해 영어 공부에 열심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를 위해 뭔가 해줄 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2010. 1. 6.
지붕 뚫고 하이킥 77회, 그들의 사랑공식2 준혁과 해리-잠버릇이 닮아 예쁜 그들 지훈과 정음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사랑공식을 드러내며 비로서 하나가 될 수있었습니다. 사랑이란게 평생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광고에서도 나왔든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처럼 모든게 변하듯 사랑도 변하곤 하지요. 지훈과 정음의 사랑공식과는 다르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했던 또다른 사랑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빵꾸똥꾸"를 외쳐야만 했던 슬픈 해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아 아쉬웠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리의 성격이 규정되어지고 그 어린 아이가 세상에 자신만의 독특한 사자후를 토해내야만 하는 여러 이유들이 제시되기도 했었지요. 다른 날과 다름없이 해리의 일상은 비슷합니다. 신애와 세경이 종이컵을 실로 연결해 만든 원초적 전화기 실전화 놀이를 그대로 방치할 해리가 아니었지요. 강.. 200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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