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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25

아랑사또전 4회-사람 된 신민아와 어머니를 죽여야 하는 운명 된 이준기 스스로 황천을 자처한 아랑의 대단한 배포로 상황은 급격하게 변하게 됩니다. 자신이 왜 죽어야 했는지 궁금하기만 하던 아랑은 옥황상제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저승사자를 협박해 저승길을 간 아랑은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에게 특별한 제안을 받고 인간이 되어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은오, 지독한 운명 앞에서 아랑과 어머니 중 누구를 선택할까?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그토록 피해 다니던 저승행도 마다하지 않는 아랑은 대단한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기억마저 사라져버린 아랑이 자신의 한 맺힌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저승도 두려워하지 않는 아랑은 저승사자와 함께 옥황상제를 만나게 됩니다. 3년 동안 묻혀있던 시체가 발견되고 스스로 자신의 죽은 모습을 발견한 아랑은 더 이상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을 느.. 2012. 8. 24.
아랑사또전 3회-귀신을 사랑한 이준기, 시체에 숨겨진 비밀 풀 수 있을까? 원귀인 아랑을 사랑하는 사또 은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귀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아랑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한 은오가 과연 그녀가 품고 있는 진실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랑 시체를 둘러싼 주왈과 은오의 대립, 핵심은 시체에 있다 민담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저 그 안에서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시체를 둘러싼 신임 사또와 지역 실세인 최대감과의 대립 관계는 더욱 중요하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왜 죽었고, 왜 이렇게 원혼이 되었는지도 아랑은 알지 못합니다. 자신이 왜 그렇게 죽었는지 알기라도 한다면 저승으로 가는 길이 어렵지 않겠지만, 이유도 모른 채 그렇.. 2012. 8. 23.
아랑사또전 2회-귀신 신민아를 사랑하게 된 사또 이준기, 슬픈 사랑의 시작인가? 어머니에게 전해준 나무 비녀를 하고 있는 아랑. 그런 아랑의 기억을 되찾게 해주면 사라진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은오가 아랑의 소원을 들어주게 합니다. 축 무영의 추격을 따돌리고 아랑을 구출한 은오는 본격적으로 아랑의 기억 찾기에 나서지만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기억은 힘겹기만 합니다. 감춰진 진실, 아랑은 왜 죽어야 했는가? 20부 작으로 준비된 드라마가 첫 주 방송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준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은오가 아랑의 전생을 파악하고 전 사또의 딸이라는 사실과 밀양의 실세인 최대감의 아들 주왈(연우진)의 정혼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급하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의문이었던 아랑의 정체가 단 2회 만에 드러났다는 점은 아.. 2012. 8. 17.
보통의 연애 4회-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한 연애 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으로 만난 그들의 사랑은 결코 쉬울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들을 옥죄고 있었던 수많은 억압들 속에서 자신들만의 삶을 살고 싶었던 그들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이고 평범함마저 힘겹기만 합니다. 그저 평범한 연애 한 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이 연인들의 안타까움은 그렇기에 희망적이었습니다. 역설을 통해 본질을 집요하게 파헤친 보통의 연애는 걸작 이었다 아버지의 등장은 윤혜에게는 반가움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그동안 자신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한 아버지를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윤혜와는 달리 재광은 이런 상황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윤혜의 아버지가 범인임이 명확하고 확신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들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린 .. 2012. 3. 9.
보통의 연애 3회-충격적인 진실이 만들어낸 평범한 연애의 힘 7년 전 사고로 숨진 형의 범인을 잡기 위해 전주로 내려 온 재광은 새로운 사실들을 접하며 그 간절함의 근저에 살인자의 딸인 윤혜가 존재하고 있음에 힘겨워합니다. 살인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손가락질을 받고 한 번도 마음 편하게 웃지도 못하고 살아왔던 윤혜에 대한 사랑은 너무나 평범하고 싶은 특별한 사랑이었습니다. 게이인 사실을 숨기고 싶은 피해자 가족과 진실을 알고 싶은 가해자 가족 그냥 남들 하는 것. 그거 밥 먹고 차 마시고..남들 하는 것 그것 다. 재광과 윤혜가 원하는 것은 바로 이런 너무나 평범해서 특별해지고 싶은 일상적인 연인들의 데이트입니다. 너무나 평범해서 지루할 수도 있는 이런 사랑마저도 간절한 그들의 사랑은 그래서 더욱 간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와의 조우를 한 윤혜와 그런 사실을 알.. 2012. 3. 8.
보통의 연애 2회-상처 입은 두 남녀, 진정 평범한 사랑은 가능할까? 누구나 사랑을 꿈꿉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평범하지 않은 특별하기를 원하고는 합니다. 스타나 동화 속 공주와 왕자처럼 화려하거나 꿈같은 사랑을 꿈꾸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랑마저 사치인 이들에게는 누구나 평범하게 하는 보통의 연애를 하고 싶다는 열망은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7년 전 살인사건, 범인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사랑에 대한 기대 오랜 만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키울 수 있었던 남자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가 죽였다고 이야기되는 남자의 동생이라는 사실은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겨우 그 지독한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났다는 기대는 착각으로 다가왔고 그런 비참한 현실은 그녀를 더욱 힘겹게 만들기만 합니다. 비를 맞고 집.. 201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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