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 마이 텐트4 김제동 토크 쇼, 시작도 하기 전 성공인 이유 방송에서 완전하게 퇴출당한 김제동이 케이블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Mnet에서 김제동을 MC로 한 토크쇼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공중파에 마지막 남은 MBC 마저 폐지되며 방송인으로서 방송에서 사라지는 상황에 몰렸던 그에게 케이블은 어떤 의미일까요? 케이블로 들어간 김제동 노브레이크 성공할까? 1. 권력이 시녀로 둔갑한 상황 공중파가 좋은 이유는 지배력 때문입니다. 모든 이들이 수상기만 있으면 볼 수 있는 공중파는 접근성이 좋아 방송의 영향력 또한 대단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높은 출연료를 지불해도 케이블보다는 공중파를 선택하는 이유는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조건들이 풍족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대단한 영향력을 갖췄기 때문에 권력을 가진 이들이 방송을 장악하려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이.. 2010. 4. 9. 김제동 토크 콘서트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방송에서 쫓겨나다시피한 김제동이 선택한 것은 방송이 아닌 거리였습니다. MB정권의 나팔수가 된 KBS의 보복성 퇴출에 이어 눈치보기에 급급해진 MBC의 외면으로 공중에 떠버린 방송인 김제동이 선택한 것은 그가 가장 잘할 수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굳이 그가 방송에 얽매일 이유가 없음을 용감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브레이크의 실험이 소중한 이유 자본에 의해 권력에 의해 지배당하는 메인스트림 방송에서 퇴출된다면 어떻게 될까? MB정권이 들어서며 많은 이들이 불안해할 수밖에 없었던 화두였었습니다. 이런 불안감은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던 윤도현이 퇴출을 당하며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방송 전반에 대한 솎아내기는 전방위적으로 이어지며 정치적으로 거.. 2009. 12. 6. 김제동의 '오 마이 텐트' 정규 편성이 힘든 이유 파일럿으로 방송되었던 김제동의 '오 마이 텐트'는 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충분한 가능성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 방송이 정규편성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성과를 보였지만 이미 고정팬을 거느린 'MBC 스페셜'을 제외하고 편성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과연 그 이유 뿐일까요? 괜찮은 포맷의 '오 마이 텐트' 기존의 버라이어티들과는 달리 '오 마이 텐트'는 자연속에서 차분하게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방송이었습니다. 파일럿 방송에서는 PD가 MC인 김제동과 이야기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과는 달리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편하게 풀어놓는 방식은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의식적인 웃음을 위한 과도한 연기.. 2009. 10. 31. 제 옷 입은 김제동, 신개념 캠핑 토크멘터리 '오 마이 텐트'가 즐거운 이유 현재 방송계 최대 화두는 '김제동'입니다. 김제동이라는 인물과 KBS, MB정권의 언론길들이기등 그를 둘러싼 최근의 일들은 현재 우리의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MBC의 '노다지' 폐지를 이야기하던 시점 혹은 그 이전, '스타 골든벨'에서 퇴출이 결정되기 전 녹화되었던 '오 마이 텐트'는 김제동을 위한, 김제동의, 김제동과 함께 하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토크쇼였습니다. 캠핑, 함께 한다는 즐거움 정규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파일럿 방송인 '오 마이 텐트'는 등산을 좋아하는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강원도 홍천 생둔 분교가 위치한 살둔 마을을 찾습니다. "사람이 기대어 살만한 둔덕"이라는 '살둔' 마을은 이름만큼이나 멋진 자연을 품은 공.. 2009.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