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블완21 열혈사제2 1회-김남길 복귀 이 한 장면으로 모두 정리되었다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 2'는 무려 2시간이라는 시간을 들여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이 기다림은 시작과 함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화려한 액션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산속에 있던 절에 한 무리의 양아치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타고 온 승합차에서 맞은 흔적들이 있는 동자승이 끌려내려 왔습니다. 이 자들은 절에 불을 질른 후 그곳에 건물을 짓기 위해 스님들을 협박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현직 의원을 뒷배로 두고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이는 자들에게는 매가 약입니다. 목탁을 두드리던 스님이 된 해일(김남일)은 양아치들을 상대로 목탁 액션을 펼쳐 보입니다. 이 와중에 승복이 벗겨지고, 사제복을 입은 그는 더욱 화려한 액션으로.. 2024. 11. 9. 페이스 미 1~2회-성형외과 의사 이민기와 형사 한지현의 공조, 설마 범인은 그일까? 그동안 의사를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는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색다르게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의사는 성형외과입니다. 성형외과 의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지만, 형사가 옆에 서며 이야기는 다른 장르로 전개됩니다. 첫 주 방송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를 실패하면 시청자는 떠나고 그렇게 외면받는 작품이 될 수밖에 없죠. 그런 점에서 첫 주 방송에서 두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시키고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은 나쁘지 않았습니다.국내 유명 성형외과의 대표 원장인 차정우(이민기)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너무 냉정하고 웃지도 않는 정우는 마치 기계와 같을 정도입니다. 수술실에서 조금의 오차도 없이 완.. 2024. 11. 8. 강남 비-사이드 1~2회-최악의 악과는 또 다른 매력, 조우진과 지창욱 손 잡았다 디즈니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작품이지만 매력적입니다. 여전히 많은 국내팬들이 좋아하는 '최악의 악'에 출연했던 지창욱이 다시 디즈니와 손잡고 새로운 범죄물에 등장했습니다. 열혈 형사로 등장한 조우진과 열혈 브로커 지창욱의 결합이라는 방식 자체도 흥미롭습니다. 마약과 형사 동우(조우진)는 단독으로 후배들과 함께 비밀 클럽에 들어섭니다. 이 상황에 동우의 선배인 주윤(김도현)이 어딘가로 전화를 하며 그를 막아서고 있습니다. 윗선에 보고도 하지 않고 단독 임무를 수행하는 일은 무모하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윤의 생각은 달랐죠. 마약사범들이 대거 존재하는 비밀 클럽에서 체포가 이어지고, 비밀 공간으로 보이는 곳을 확인하려는 동우를 막아선 윤은 수고했다며 고기나 먹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 꼼.. 2024. 11. 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