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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28

삼시세끼 정선을 우결로 만들어버린 이서진과 최지우, 시작해도 좋아 가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초대 손님 최지우는 역시 가족이었다. 정선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그들의 2박3일은 시청자들도 흥겨워질 정도였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이야기를 하듯 편안한 그들의 모습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것 역시 당연하다. 편안함은 자연스럽게 흥겨움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최지우 방문은 시청자들에게 그 흥을 그대로 전달해주었다. 서진과 지우 정선 우결; 가족 특집답게 편안하고 행복했던 정선의 일상, 최고의 삼시세끼 만들었다 최지우의 등장 하나만으로 정선의 모습은 확연하게 달라졌다. 다른 초대 손님이 오는 경우 낯가림이 심한 남자 셋이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최지우의 등장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광대 승천한 서진의 모습은 최지우에 대한 그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 제작진들의 적극적인 .. 2015. 7. 25.
삼시세끼 최지우 김광규를 게스트로 만드는 패밀리의 힘 김하늘이 가니 최지우가 왔다. 옥순봉에서 여유롭게 초대 손님 없는 하루를 즐기던 두 남자들에게 늦은 밤 닥친 최지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었다. 스스로도 초대 손님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익숙해진 최지우 등장은 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었다. 최지우 삼시세끼 안방마님; 밍키 출산과 최지우의 방문, 삼시세끼 특유의 가족애가 넘쳤다 지난주 밍키가 임신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첫 촬영을 하면서 막 태어난 옆집 강아지를 투입했다. 그렇게 명명된 밍키는 의 새로운 상징 중 하나였다. 누구보다 밍키를 사랑한 택연. 그리고 택연과 밍키의 이런 끈끈함은 시즌2에서도 이어졌다. 겨울을 나며 밍키는 성견이 되었다. 삼시세끼가 정선이 아닌 만재도에서 차가운 겨울을 뜨겁게 보내는 동안 밍키는 그렇게 .. 2015. 7. 18.
삼시세끼 그 위대한 평범함, 고향이 없는 청춘들에게 고향을 선물했다 하루 삼시세끼만 챙겨 먹으면 그만인 예능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던 이들은 없었을 듯합니다. 출연자인 이서진마저 첫 회부터 이 프로그램은 망했다고 외칠 정도로 이 예능은 도박에 가까웠습니다. 한적한 시골집에서 그곳에서 재배한 것들로 직접 하루 세끼를 직접 해서 먹는 그 지독할 정도로 단순한 평범함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잊었던 평범함이란 가치들; 하루세끼가 던진 담백함, MSG로 절여진 현실 속에서 찾은 본질의 가치 강원도 산골에서 텃밭이 있는 시골집은 3개월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마치 시골집에 놀러간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듯한 이 상황들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잊혀진,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그 흥겨운 추억은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2014. 12. 20.
유재석 없는 '패떴 2' 해법은 윤상현 한때 최고의 버라이어티였던 가 여러 악재를 넘어서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최고 아이돌들을 투입해 시작된 에 대한 기대는 우려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언론플레이와 아이돌들을 전면에 내세운 그들이지만 유재석과 이효리의 부재가 얼마나 큰지만 보여준 시작이었습니다. 중심이 사라진 패떴은 위험하다 1. 가장 시스템 독 품은 사과 그들의 시작은 시즌1과 같이 집합 장소를 알려주고 모이는 형식이었습니다. 시즌이 바뀌며 달라진 건 거점이 되는 스타들이 다른 멤버들을 태워 지정된 장소로 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제작진이 마련한 이 방식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사전에 가질 수 있어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곰배령은 버스를 이용해 이동해 준비된 베이스캠프에서 시즌1..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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