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웹툰 원작7 단막극 12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이끼를 넘어서지 못한 웹툰의 한계 단막극이 주는 재미들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잔가지들을 최대한 쳐내고 꼭 해야만 하는 이야기에 집중하는 단막극은 한정된 시간과 제작비의 한계 속에서 작가와 연출가 배우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최고의 창의력을 끌어내는 고도의 창작 작업입니다. 때론 아쉬움을 곱씹어야 하는 경우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말이지요. 웹툰의 잔혹사가 단막극에서 재현되다 1. 30년 만의 연쇄 살인 범인은 누구인가? 제법 많은 부동산을 가진 땅 부자 심덕수는 전쟁고아로 악착같이 돈을 번 인물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누구보다 돈에 집착하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서부극입니다. 매일 서부극만 보고 서부극에나 나올 법한 복장을 하고 다니는 그는 아리동에 남은 마지막 카우보이였습니다. 매일 술만 마시고 일도 .. 2010. 8.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