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재명33 자백 13~14화-이준호 유재명 방산비리 핵심을 향해 간다 핵심에 다다랐다. 거대한 방산비리의 끝에 있는 자는 전직 대통령일 가능성은 급격하게 높아졌다. 전직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송일재단 추명근 이사장이 있다. 사건을 복잡하게 만든 전직 대통령의 조카인 박시강은 그렇게 불을 키우는 화톳불이 되었다. 도현은 스스로 살인자를 자청했다. 그가 그런 선택을 한 것은 10년 전 사건과 동일한 조건값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아버지 무죄를 확신했던 도현은 춘호에게 사전에 미리 연락을 해두었다. 무기 로비스트인 제니송의 연락을 받은 도현의 그 촉 높은 감은 결국 10년 전 사건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살해당한 제니송과 그 앞에 선 도현. 스스로 범인을 자청하며 수갑을 찬 도현은 그렇게 상대를 안심시키려 했다. 10년 전 사건에서 살인사건 현장에서 최필수를 체포했던 춘호는 1.. 2019. 5. 6. 자백 9화-실체를 드러낸 박시강 보고서 비밀의 문은 열렸다 모든 것은 하나의 사건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거대한 권력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들춰낼 수밖에 없는 과정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청와대 문건이 유출되었지만 사라졌다. 유출한 이는 사망했고, 그와 접촉했던 기자인 유리의 아버지와 진 여사 아들인 검사 모두 이 문건과 연루되어 사망했다. 허재만으로 신분 세탁을 한 조기탁의 정체는 드러났다. 도현의 아버지와 한종구가 갇혀 있는 교도소의 경비일을 하고 있었다. 그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도현 아버지를 감시하는 일을 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종구까지 가세하며 조기탁은 걸림돌이 되는 자들을 치워내는 일을 다시 시작했다. 도현에게 조기탁의 정체를 밝히려는 순간 오히려 그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자살로 위장된 채 죽기 직.. 2019. 4. 21. 자백 7화-이준호 이식 받은 심장은 남기애 아들 것이었다 드라마 의 핵심은 군 비리 사건이다. 군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비리 사건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국방비 규모는 세계 10위권이다. 2017년 기준 44조 원이 국방비로 사용되고 있다. 거대한 시장인 국방비를 빼먹으려는 부도덕한 군인과 업자들이 판을 치고 있음은 지난 정권의 행태를 통해 많은 이들은 알고 있다. 은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현과 춘호가 한 팀이 되어 10년 전 창현동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그 시기는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시점이다. 차 중령 살인범으로 최필수가 자백을 했고, 그는 사형수가 되었다. 그리고 최필수의 아들이 최도현이었고, 그를 체포한 이가 지춘호 형사였다. 이 사건에 집중하는 것은 도현과 춘호 모두 이 사건이 차 중령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 2019. 4. 14. 자백 6화-이준호 유재명의 공조 서서히 드러나는 실체 거대하고 음흉하고 지독한 비밀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죽음이 연속되는 사건의 실체에는 거대한 권력이 존재하고 있었다. 세상에 우연은 없었고 모든 것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뿐이었다. 도현 주변의 모든 이들은 10년 전 사건 속에 연루된 인물들이었다. 도현은 춘호와 격한 말싸움을 한 후 쓰러졌다. 심장 이식을 한 도현에게는 적신호였다. 그나마 진 여사가 곁에 있어 빠르게 수습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진 여사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녀는 의사였다. 도현의 시각에서 수술복을 입어 얼굴을 명확하게 알아볼 수 없지만 분명 진 여사는 그를 수술해준 집도의였다. 진 여사는 왜 도현의 곁에 머물려고 하는 것일까? 단순히 심장수술을 해준 환자이기 때문이라고 하기는 이상하다. 뭔지 모를 비밀을 간직하.. 2019. 4. 8. 자백 5회-이준호 유재명 충돌 10년 전 사건이 돌아온다 조경선 간호사 사건의 핵심은 성폭행이었다. 학창 시절 가장 행복한 기억을 가져야 할 그녀는 그렇지 못했다. 절친이었던 유현이와 조경선은 체육 교사였던 김성조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 그 지독한 트라우마는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나도 떨칠 수 없는 고통으로 되돌아왔다. 모든 사건들은 기묘할 정도로 하나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 그건 10년 전 도현의 아버지가 살인범이 되었던 그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2001년 학창 시절 경선과 현이는 체육교사였던 김성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가 아니다. 체육교사인 김성조는 체육부장인 둘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성폭행해왔다. 이사장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김 교사의 만행을 누구도 언급하지 못했다. 그렇게 짐승보다 못한 교사의 만.. 2019. 4. 7. 자백 4회-이준호 유재명 갈등 속 간호사 사건이 던진 화두 중심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사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도현 아버지 사건에 숨겨진 진실은 가장 큰 핵심이다. 사건의 진실을 파 해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동안 새로운 사건들도 벌어지기 시작했다. 변호사인 도현에게 찾아온 의뢰인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다. 도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밝힐 수 없는 비밀들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그리고 그 비밀의 끝에는 모두 10년 전 최필수 살인사건에 모여지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조건들 속에서 과연 진실의 끝에 어떤 것이 존재할지 그게 궁금해진다. 한종구는 10년 전 '최필수 살인사건'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당시 살해당한 차 중령의 운전병 출신이 바로 한종구다. 그리고 5년 전 사건을 흉내 낸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김.. 2019. 4. 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