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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510

미국에서 관심 받는 싸이 강남 스타일, 마카레나 열풍처럼 될까? 싸이의 신곡 '강남 스타일'이 유튜브를 시작으로 미국 언론에서도 주목받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CNN에서 싸이의 노래에 대한 평가와 유명 팝 스타들도 즐겨 듣고 있다는 소식은 흥미롭게만 다가옵니다. 국내에서도 대구 스타일과 홍대 스타일 등 패러디 영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전 지구적 현상으로 확대되는 것은 아닌지 흥미롭습니다. 외국인 아이들이 먼저 알아 본 싸이의 강남 스타일 싸이의 곡이 이렇게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유튜브의 힘이 큽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영상 사이트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보며 환하게 웃는 외국인 아이들의 모습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니 말입니다. 아이들의 눈이 가장 정확하다고 그들의 웃음 속에는 낯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세계.. 2012. 8. 4.
무한도전 날카로운 풍자는 여전했고 MBC의 우울한 현실도 여전했다 170일이 넘는 기간 동안 파업을 해왔던 MBC 노조. 복귀 후 무한도전에 쏟아지는 팬들의 관심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가치와 재미는 여전했음을 그들은 방송을 통해 잘 보여주었습니다. 김태호 피디 특유의 풍자는 여전했지만 MBC의 앞날 역시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김태호 피디의 풍자는 흥미로웠고, MBC의 앞날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하하와 홍철이 장난처럼 던진 말이 하나의 큰 프로젝트가 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방송이 많은 이들에게 관심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면 무한도전의 힘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장난 같은 승부에서 감동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긴밀하게 소통을 하는 이들의 모습은 6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동전 줍기, 알까기, 자유투 대.. 2012. 7. 30.
무한도전 174일만의 복귀, 환영보다는 응원이 필요한 이유 무려 174일 동안 이어진 파업을 마치고 임시 복귀한 노조로 인해 무한도전은 다시 정상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행복할 수 없었던 이유는 완벽한 마무리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8월 김재철 사장의 퇴임을 생각하고 복귀한 그들이지만 정치판은 여전히 엉망이라는 점에서 확신을 가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복귀는 환영이 아닌 응원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무한도전 복귀는 반갑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싸움을 위한 관심이 절실하다 무한도전이 토요일 오후 시간에 복귀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대단한 화제가 될 정도로 그들에 대한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파업 기간 중에도 사측에서 무한도전을 놓고 설전을 벌일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 이상의 파급력을 가진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음.. 2012. 7. 22.
이적과 싸이 그리고 리쌍과 함께 하는 무한도전, 팬들은 행복하다 이적과 싸이, 그리고 리쌍까지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뮤지션들의 행복한 결합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23주 연속 결방 속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무한도전은 그렇게 전설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팬들을 위한 리쌍 컴퍼니의 흥미로운 콘서트, 언론 자유의 결과물이 되기를 바란다 이적과 유재석이 1년 만에 다시 만나 앨범을 제작한다는 소식은 무도 팬들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처진 달팽이라는 이름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그들이 결성 1년 만에 다시 모여 '방구석 날라리'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는 사실은 흥미롭기만 하니 말입니다. 유재석이 먼저 제안을 해 '처진 달팽이'를 무한도전 특집으로 묻어두기에는 아쉽다며 이적.. 2012. 7. 14.
쫌 보자 무한도전은 언론 파업의 거대한 힘을 엿보게 한다 1년 전 방송되었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방송되었던 토요일 무한도전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힘겨움 속에 어렵게 방송을 만들어가던 1년 전과 파업으로 정상방송이 21주째 되지 않는 상황에서 다시 본 가요제와 노래들은 가슴이 울컥해지게 할 정도였다는 점에서 무도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지는 듯했습니다. 무한도전은 재방송도 명불허전이다 토요일 스페셜로 방송된 1년 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다시 봐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방송이었습니다. 1년 전에 만들어진 방송임에도 여전히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던 방송은 그래서 더욱 무한도전이 그리워지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1주 연속 방송이 스페셜로 대처되는 동안 무한도전이나 방송 노조는 무한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사욕이 아닌 방송 전체의 정상화를 위해 자신들.. 2012. 6. 24.
무한도전 20주 연속 결방이 남긴 것은 무엇인가? 무한도전이 이번 주로 20주 연속 결방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4달이 넘는 기간 동안 정상 방송이 되지 않고 스페셜로 대처되고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결방 속에도 많은 이들이 무한도전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이유는 그 안에 '언론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방송 파업 노동자들의 의지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20주 연속 결방, 연대는 더욱 단단해지고 희망은 점점 커진다 프로그램 하나가 20주 연속 결방이 되고 있음에도 이토록 강한 지지를 받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무한도전'이렇게 단단한 지지를 받는 이유는 그저 재미있는 예능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세상에 재미있는 것은 많고도 많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 201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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