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해진45

삼시세끼 어촌편2-해산물 뷔페와 아듀 만재도,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성찰을 주다 만재도에서 삼시세끼를 해먹던 그들의 이야기도 이제 끝났다. 정선을 시작해 만재도로 이어진 그들의 삼시세끼는 언제 다시 시작할지 모르는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그들이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대인들에게 정선과 만재도의 삼시세끼는 휴식과 함께 성찰을 하는 장소였기 때문이다. 아듀 만재도; 억지스럽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삼시세끼의 정신, 그들은 다시 돌아온다 만재도의 마지막 손님인 윤계상은 해진에 의해 손님이 아닌 가족이 된 상황에서 그들의 마지막 식사는 화려한 해산물 뷔페로 이어졌다. 말도 안 되는 제안에도 뷔페다운 상차림을 만들어낸 차줌마 차승원과 그게 가능하게 해주었던 참바다 유해진의 대어 낚시, 그리고 손호준과 윤계상의 바지런함은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바다.. 2015. 12. 5.
삼시세끼 어촌편2-열무김치와 우럭 매운탕에 담은 남자들의 우정 이야기 남자 셋이 섬에서 하루 세끼를 해 먹는 단순한 이야기인 은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그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특별함을 선사하는 기묘함을 우린 매주 확인한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 비슷하면서도 일상과 다른 그들의 만재도 삶은 우리에게 우리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신묘한 힘을 보여주고는 한다. 세 남자의 만재도 이야기; 열무김치와 우럭 매운탕에 담은 그들의 우정 이야기가 반갑다 만재도의 두 번째 이야기도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지만 영원할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는 마지막 손님인 윤계상과 함께 만재도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윤계상이 오기 전 세 남자의 평범하지만 넉넉한 하루는 그래서 더욱 특별했다. 손님 없이 온전하게 세 명의 남자들이 보내는 만재도의 하루는 .. 2015. 11. 21.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이 찾아준 여유, 어신 이진욱 부럽지 않다 만재도의 두 번째 손님인 이진욱은 낚시에 특별한 재능이 있음이 드러났다. 던지면 잡히는 그는 어신이라는 표현을 해도 좋을 정도다. 그렇게 노력하는 유해진을 피해가는 고기들이 이진욱의 낚시에는 속속 잡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하지만 유해진이 보여준 여유는 왜 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지 잘 보여준다. 어신도 이길 수 없는 여유; 삼시세끼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준 유해진의 여유, 욕심은 버리고 낭만은 찾아라 만재도에 어신이 탄생했다. 만재도에 들어오자마자 낚시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던 이진욱이 바로 그다. 참바다가 여름 만재도에서 손맛을 본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헛되게 만드는 어신 이진욱의 등장은 해진에게 낚시 파업을 하게 만들었다. 항상 만재도 식구의 식사를 책임지던 차줌마도 이.. 2015. 11. 14.
삼시세끼 어촌편2-참바다 유해진 울린 선무당 이진욱, 새로운 나영석 사단이 되나? 만재도에 온 두 번째 손님인 이진욱의 엉뚱함이 만재도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참 별것 없는 만재도를 모두가 흥겹게 만드는 힘은 그 단순함에서 찾을 수 있음을 이번에도 다시 증명해주었다. 소박함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는 만재도는 여전히 흥겨웠다. 만재도 홀린 이진욱 효과; 참바다 울린 선무당 진욱, 완전체 만재도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다 완전체의 만재도 입성은 많은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여기에 새로운 손님의 등장으로 만재도는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던져주었다. 멋진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최고의 존재감을 선보였던 이진욱의 등장은 만재도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만재도 아주머니들마저 '소녀팬'들로 둔갑시키는 이진욱 효과는 대단했다. 촬영 중인 집까.. 2015. 11. 7.
삼시세끼 어촌편2 만재도 완전체의 재미, 진정한 완성은 이야기의 힘 손호준이 합류하며 만재도는 완전체 가족으로 다시 모였다. 첫 방송 후 한 달이 지나 만재도를 찾은 그들은 첫 방송과는 달리 보다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미 시즌1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그들에게 셋은 완성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평범한 그들의 일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이야기의 힘이다. 삼시세끼는 스토리텔링의 승리; 문어 부적과 단수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완전체 만재도는 곧 행복이다 올 초 만재도를 떠났던 완전체 가족이 다시 만재도를 찾았다. 시즌2 첫 방송은 손호준이 드라마 막바지 촬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함께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두 번째 촬영에는 진정한 만재도 식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추억이 가득했던 만재도로 향했다.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이 공존하는 만재도에 도착한 .. 2015. 10. 31.
삼시세끼 어촌편2 참바다 유해진이 보여준 우리 시대 아버지의 무게 만재도의 삶은 낭만적이면서 또한 현실적이다.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 자체가 주는 낭만과 그 고립된 공간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현실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줌마와 참바다가 함께 한다면 그곳은 낭만 동화 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참바다 가장의 무게감; 바다소풍으로 풀어낸 정겨운 만재도의 삶,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행복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한 가정을 구성하고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풍경은 참 정겹기만 하다. 누군가 만들어주지 않은 베테랑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만든 역할 분담과 그런 상황에서 만들어준 정겨운 부부의 감성은 곧 시청자들마저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행복이다. 유해진과 박형식이 낚시로 잡은 고기를 가지고 '생선까스'를 만드는 차승원의 모습은 대단했다. 너무 작은 물고기라 '생선까스.. 2015.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