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호정29

풍문으로 들었소 3회-이준과 고아성, 기괴하고 거대한 갑이라는 성을 열다 단 한 번의 잠자리는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만들고, 그렇게 어린 10대 소년 소녀들은 부모가 되었습니다. 인상과 봄이의 고민은 단순히 부모가 되었다는 것 그 이상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상류층 부모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하류층 부모 사이의 관계가 그들의 발목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갑의 성이 열린다; 봉건주의 사회 주종관계가 여전한 대한민국의 허상을 들여다 본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들에게 다가왔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가지고 흔드는 절대 갑의 지위를 만끽하는 한정호의 집이나, 망해 더는 버틸 힘도 없어진 서형식의 집이나 인상과 봄의 이 엉뚱하고 당황스러운 부모 되기는 힘겹게 다가올 뿐입니다. 거대한 성 안에서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삶을 살아가던 한정호와 최연희는 이 .. 2015. 3. 3.
풍문으로 들었소 2회-유준상과 유호정 부유층의 민낯을 꺼내들었다 성처럼 높은 담장이 쳐진 한정호의 집은 평온하기만 했습니다. 한옥을 기반으로 현대 건축이 적절하게 가미된 이 집은 그저 밖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승승장구하던 한정호 집안에 임산부인 서봄이 들어서면서 그들이 감추고 있었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코믹해서 더욱 진지한 이야기; 대한민국 상위 1% 부유층의 집으로 들어선 서봄, 그녀의 좌충우돌이 기대된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지고 나온 그들에게 세상은 단순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가진 부와 권력을 더욱 크게 확산시키고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태어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권력자로 키워지는 그들은 시작부터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돈과 권력은 다시 되.. 2015. 2. 25.
풍문으로 들었소 1회-밀회 능가하는 이준과 고아성의 밀애, 부유층 입성기 풍문으로 떠돌던 안판석과 정성주 콤비의 드라마가 종편을 벗어나 지상파에서 시청자들과 조우했습니다. 첫 방송부터 고교생의 임신이 등장하는 등 심상찮은 조짐을 보인 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우리사회 부유층의 민낯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했습니다. 풍문으로 들리는 부유층들의 삶; 갑질 대한민국의 진정한 고수들인 부유층들의 삶은 어떤 의미일까? 갑질이 대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그런 갑질을 일상으로 행하고 살아가는 부유층들을 다룬 드라마는 역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 재벌가 이야기들은 워낙 일상적으로 자주 등장했던 만큼 식상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는 재벌가의 이야기보다는 대한민국 실세라 부를 수 있는 대형로펌을 이끄는 이의 집안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에서 조금은 다른 측면의 이야기가.. 2015. 2. 24.
풍문으로 들었소 안판석과 정성주 갑질사회 갑들의 민낯을 들춰낸다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주 종영한 가 워낙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는 점에서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부당한 권력에 대한 시원한 일갈이 즐거웠던 에 이어 는 말 그대로 갑질 전성시대 그들의 민낯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밀회 팀이 만드는 기대작; 갑질 사회 갑들의 전쟁은 기존 재벌가 이야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갑질이 일상이 된 한심한 대한민국의 현실이 과연 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합니다. 안판석 피디와 정성주 작가가 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커집니다. 워낙 강렬한 인상을 줬던 전작에 대한 기대감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새로운 드라마 는 우리 시대 상.. 2015. 2. 23.
이재룡-유호정 이혼설? 마케팅 전략인가? 진실에 대한 해명인가? 결혼 14년차인 이재룡-유호정 커플에 대한 이혼설이 다시 눈길을 끕니다. 뜬금없이 나오는 이 기사가 무엇인지 살펴보니 뭐 정말 카더라 통신인지 뭔가 근거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인지 알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이제 결혼 결혼 14년차를 맞고 있는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끊임없이 나오는 이혼설에 대해 다시 한 번 '근거없음'을 밝혔다. 결혼초 잠시 별거했던 사실이 사라지지 않는 이혼설의 근원지가 아니겠냐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유없는 이혼설에 대해 "아이들이 상처입을까 봐 걱정"이라며 자신들보다 이제는 아이들 걱정을 먼저 했다. 이자리에서 이재룡 유호정부부는 그동안 두 사람을 둘러싼 이혼설에 대해 해명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초 잠시 별거했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러나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서는 적.. 2008. 5.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