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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13

더 케이투 The K2-지창욱 내세운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린 액션극 지창욱을 내세운 가 첫 방송되었다. 시종일관 준비한 액션 장면은 보여주기에만 급급했던 첫 방송은 액션 외에는 없었다. 폼생폼사 피디와 작가가 만들어낸 드라마는 이미 보기 전 예상만큼이나 그럴 듯한 분위기 내기에만 급급한 모습이었다. 무적이 된 지창욱; 액션이라는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린 드라마는 버거워질 수밖에는 없다 최근 액션의 대세는 스타일의 과하지 않은 액션이다. 그런 점에서 는 액션이 과하다. 절제된 액션보다는 액션을 위한 액션에 집착하면서 이야기는 잠기고 그저 액션만이 전부가 된 드라마는 쉽게 지친다. 액션은 관성으로 다가오면 더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올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전투로 인해 깊은 트라우마를 겪은 주인공 김제하(지창욱)은 람보처럼 자아 찾기에 여념이 없다. 절대 무적이었던 람보의 첫 번.. 2016. 9. 24.
사랑비 1회-진부함과 식상함을 장근석이 이겨낼 수 있을까? 70년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린 존재였다는 사실은 그에게는 절망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 친한 친구의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보고 있어야만 하는 사실은 그 무엇보다 힘겨운 일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사랑은 타이밍인가? 아니면 운명일까? 70년대 누군가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사랑을 다뤘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게는 흥미롭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독보적인 존재들은 존재하고 그런 대단한 인물들이 한 여자를 두고 싸우는 어쩔 수없는 3각 관계는 과거나 지금이나 혹은 미레에도 특별히 달라질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미대생과 의대생, 그리고 가정학과 학생들이 벌이는 사랑이야기라는 틀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진.. 2012. 3. 27.
복고 사랑비 첨단 패션왕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유아인과 신세경 주연의 이 지난 주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첫 주 호평보다는 아쉬운 부분들에 대한 지적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뒤늦게 시작하는 에게는 기회로 다가옵니다. 70년대와 현재를 오가는 감성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장근석과 윤아 앞세운 사랑비, 겨울연가를 넘어설까? 를 만들었던 작가와 감독이 만나 를 만든다는 상황은 흥미롭습니다. 물론 국내보다는 일본 팬들에게 더욱 극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일본에서 대 성공을 거두었던 이야기의 힘과 함께 주인공들에 대한 호감 때문일 것입니다. 일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류 스타인 장근석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등장하는 드라마라는 점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화제가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3월 계절의 변화와 함께.. 2012. 3. 26.
재범 하이프네이션 출연, 반전은 가능할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박재범은 회생불능이었습니다. 실체도 드러나지 않는 문제를 진실로 이야기하는 소속사와 2PM 멤버들은 본인이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인간으로 폄하한 채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완전 퇴출되는 듯했습니다. 아니 그래야만 했습니다. 최소한 JYPe의 입장에서는 말이지요. 박재범의 반전은 시작되나? 1. 탈퇴와 새로운 시작 실체를 드러내지 않으니 다양한 이야기들만 양산되고 뜬구름 잡듯 폄하된 재범은 인간성마저 최악인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본인의 해명도 필요 없고 그저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것들이 끝나버린 그들의 관계는 여전히 미스터리일 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재범은 영구탈퇴가 결정되자마자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그동안 소속사와의 관계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공개적으로 시작하며 한.. 2010. 4. 13.
유재석 없는 '패떴 2' 해법은 윤상현 한때 최고의 버라이어티였던 가 여러 악재를 넘어서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최고 아이돌들을 투입해 시작된 에 대한 기대는 우려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언론플레이와 아이돌들을 전면에 내세운 그들이지만 유재석과 이효리의 부재가 얼마나 큰지만 보여준 시작이었습니다. 중심이 사라진 패떴은 위험하다 1. 가장 시스템 독 품은 사과 그들의 시작은 시즌1과 같이 집합 장소를 알려주고 모이는 형식이었습니다. 시즌이 바뀌며 달라진 건 거점이 되는 스타들이 다른 멤버들을 태워 지정된 장소로 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제작진이 마련한 이 방식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사전에 가질 수 있어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곰배령은 버스를 이용해 이동해 준비된 베이스캠프에서 시즌1.. 2010. 2. 22.
신데렐라 맨 성공의 열쇠는 권상우 연기에 달렸다! 권상우의 1인 2역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었던 이 드디어 방송되었습니다. '소피아 어페럴'이라는 재벌집 아들과 동대문에서 카피옷을 만들어 생활하는 인물이 왕자와 거지처럼 서로를 바꿔 살아가는 이야기가 커다란 줄기가 되어줄 이 드라마에서 역시나 핵심은 권상우의 연기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 권상우의 발음 연기자로서 제대로된 발음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무언극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애우 연기만 하고 살아갈 수도 없는 것인데 권상우의 좀처럼 안되는 발음은 다시 한번 도마위에 올려질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도대체 무슨말인지 알 수없는 웅얼거림은 극의 흐름을 끊어놓는데 혁혁한 공헌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무척이나 중요한 선결과.. 200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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