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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79

신의 선물 14일 11회-샛별이 재납치가 중요한 이유 샛별이가 다시 납치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신이 준 14일이라는 시간은 이제 6일 밖에 남지 않았고, 납치된 딸을 찾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 두렵게 다가올 뿐입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지난 납치에서 7일 만에 숨진 샛별이를 생각해보면 6일 남은 상황에서 납치된 샛별이는 죽음을 면할 수밖에 없다는 모순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좁혀지는 범인과 목적; 모두를 가해자로 만드는 악랄함, 결국 사건 해결을 위한 해법은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샛별이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이에 의해 붙잡힙니다. 뒤늦게 들어온 수현은 엉망이 된 집안과 누군가에 의해 붙잡혀있는 샛별이를 보며 무릎을 꿇고 사정하는 것이 전부인 엄마는 이런 상황들이 두렵기만 했습니다. 샛별이를 위협하고 있던 존재는 자신의 남편과 바람이 난 후배 민아였습니다... 2014. 4. 8.
신의 선물 14일 10회-명확해진 사건의 전말, 모든 것은 신구에게 달렸다 복잡하기만 하던 사건은 명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속의 남자들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고, 그 사건으로 시작된 지독한 악연은 그렇게 현재의 사건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여전히 샛별이가 납치될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해있기는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분위기는 갖춰졌다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무진부녀자연쇄살인사건 속 진실 찾기; 10년 전 잘못된 선택한 이들의 후회와 여전히 고칠 수 없었던 살인마의 본능 모든 사건이 처음 시작되었던 무진으로 온 그들은 그곳에서 중요한 정보들을 얻게 됩니다. 테오의 방에서 영규가 가져와 샛별이에게 줬던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는 사실은 중요했습니다. 오늘 방송이 의 이후 이야기의 길잡이가 되어주었고, 명확해진 범인과 의심을 받던 인물들의 '왜?'.. 2014. 4. 2.
신의 선물 14일 7회-불안한 이보영과 김태우로 던진 떡밥, 결국 핵심은 정은표다 문구점 주인인 문수의 방안에 있던 샛별이 사진을 보고 놀란 수현은 경악합니다. 자신의 딸을 납치한 범인이 문수가 분명하다고 확신한 그녀의 대범함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게 되지만, 결국 결과는 다시 제자리 걸음 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내지 않으면 결코 해결 할 수 없는 뫼비우스 띠 안에 던져져 있는 사건의 진실은 꼬리잡기 놀이와 유사하게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10년 전 사건 파일들 속에 범인이 존재 한다; 한지훈의 불륜은 그저 떡밥일 뿐, 결국 핵심은 사형 집행을 앞둔 기동호가 쥐고 있다 수많은 사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건은 단순히 샛별이의 죽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14일 후 샛별이의 죽음과 함께 죽어야 했던 많은 이들의 죽음 속에 그 단서와 이유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 2014. 3. 25.
신의 선물 14일 6회-이보영 경악케 한 문구점 주인이 범인? 진범은 바로 노민혁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범인에 대한 윤곽이 아닌,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양파에서 여러 겹을 벗겨낸다고 해도 결국 양파일 수밖에 없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이 드라마 역시 수많은 껍질 속에 숨겨져 있는 것 역시 양파라는 점에서 범인 찾기보다 문제의 근원이 중요함을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문구점 주인이 범인은 아니다; 한지훈의 10년 전 사건, 그리고 드러나기 시작하는 어두운 그림자들 연쇄 살인마로 지목되었던 차봉섭이 차량 사고 틈을 타서 도주를 감행합니다. 의도적인 트럭 사고로 혼란한 상황에서 도주하던 차봉섭은 하지만 뒤따라 온 오토바이 탑승자의 방망이질로 인해 숨지고 맙니다. 그렇게 살인을 하고 도주하던 오토바이 살인자 역시 사고로 즉사하며 모든 것은.. 2014. 3. 19.
신의 선물 14일 4회-이보영의 변신은 무죄, 강성진 뒤에 있는 진범은 누구? 강성진이 연쇄살인마로 등장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는 4회 죽음까지 치달으며 그가 샛별이를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만 명확하게 했습니다. 모호하게 이어진 살인마에 대한 진실은 그 안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게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보영과 조승우의 흥미로운 조합; 강성진의 죽음 뒤 찾아온 진범의 존재감, 하지만 아직 12일이 남았다 살인범을 잡아야 딸을 구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직접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던 수현은 두 번째 희생자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인질이 되고 맙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살인마의 공격을 피하며 딸이 준 만년필로 범인을 찌르며 반격하는 수현은 진정 강한 엄마였습니다. 연쇄 살인을 막기 위해 몸으로 맞서 대항했지만, 살인마의 살인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 2014. 3. 12.
신의 선물 14일 3회-이보영과 조승우가 함께 타임워프 한 이유가 중요하다 아이의 죽음을 접하고 도저히 살아갈 희망을 찾지 못하던 수현은 아이가 죽은 저수지에 몸을 던지고 맙니다. 남편마저 아이의 죽음에 대해 자신을 탓하는 상황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 수현에게 저수지로 뛰어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당연한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조승우는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다; 모정과 형제애가 깨어나기 시작한 신의 선물, 그들의 추리는 이제 시작되었다 저수지에 몸을 던진 수현은 순간 자신을 부르는 샛별이 목소리에 눈을 뜹니다. 분명 저수지에 뛰어들었던 자신이 밖으로 나와 있는 상황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샛별이가 갇혀 있었던 창고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사실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현이 더욱 당황했던 것은 샛별이의 전화였습니다. 죽은 딸이 어떻게 자신에게 전화를 했는.. 201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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