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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60

삼시세끼 정선편 이선균과 함께 하는 옥순봉이 특별했던 이유 정선에 버럭 셰프였던 이선균이 방문했다. 홍석천에 이어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진으로 인해 음식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하루 세끼를 그 안에서 직접 해먹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요리를 할 줄 아는 이의 등장은 큰 관심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선균이 만든 40대 남자들 이야기; 옥순봉에서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 그 평범함 속에서 찾는 느리게 사는 행복 38도가 넘는 폭염이 쏟아지는 대한민국. 옥순봉이라고 다르지는 않았다. 푹푹 찌는 그 지독한 여름을 피하기 위해 밍키 가족들과 잭슨 가족들 역시 햇살을 피하기에 급급했다. 이 뜨거운 여름날 옥수수까지 수확해야 하는 지독한 상황에 찾아온 것은 에서 버럭 셰프로 활약해 큰 인기를 얻었던 이선균이었다. 드라마 의 성공은 곧 셰프에 대한 관심을 증가.. 2015. 8. 15.
미스코리아 종영 이연희 재발견 말고 무엇을 남겼나? 이연희의 새로운 존재감을 알게 한 드라마 는 착한 드라마였습니다.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은 사람들과 미스코리아를 만드는 사람들을 통해 그들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서숙향 작가가 추구하고 싶었던 과거 이야기는 하지만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이연희의 새로움만 발견했다; 착한 드라마의 의미는 있었지만 미스코리아의 밋밋함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엘리베이터걸이 미스코리아 진이 되는 진가한 성장기를 다룬 는 이연희 재발견이 가장 큰 가치로 다가왔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발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이연희는 그녀를 위한 드라마에서 날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SM이 만든 SM 드라마에서 이연희의 성장을 보는 것은 뭔가 묘한 이질적인 감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SM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 2014. 2. 27.
미스코리아 16회-예고된 수순을 밟아가는 그들에게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다 어렵게 치러진 미스코리아의 주인공은 지영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스코리아에 도전한 자연미인인 지영은 시대가 만들어낸 최고의 존재였습니다. IMF 시대에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존재가 필요했고, 이런 존재는 곧 미스코리아의 위상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오지영의 미스코리아는 시대가 만든 결과물이었습니다. 형준과 지영의 사랑은 과연 이뤄질까; 마 원장과 정선생이 건네는 힐링, 잔잔한 미코가 가진 착한 이야기 미스코리아 대회는 모두 끝나고 지영이 재희를 이겨내고 진이 되었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지만 지영은 그렇게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모두가 축하해주는 이 자리에서 정작 중요한 형준과 비비화장품 사람들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지영이 미스코리아 진이 되던 날 비비화장품은 공장 집기까지 .. 2014. 2. 7.
미스코리아 15회-이연희의 미스코리아 진은 왜 그렇게 서글픈가? 힘든 시간들을 넘어 미스코리아 진이 되었지만 는 그 누구도 행복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영의 가족들은 지영이 미스코리아 진이 되었다는 사실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현장에서 환하게 웃어 반기지 못하고 길거리 TV에서 지영을 바라보는 형준의 모습은 서럽기만 합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된 지영; 담담해서 강렬한 그래서 아쉬운 미스코리아, 어떤 결말 보일까?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했던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오지영은 진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화려하고 중요해야만 하는 진으로 선발되는 장면이 마치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취급된 것은 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진이 되느냐가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지난 회에서 미스코리아 방송을 보듯 노래하고 춤추던 그들의 모습을 생방송처럼 다루.. 2014. 2. 6.
미스코리아 12회-이선균과 이연희의 키스는 왜 서럽게 다가올까? 서러운 눈물과 함께 이어진 형준과 지영의 키스는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 눈물의 키스가 마냥 행복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력을 다해 꿈과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그들에게는 그 모든 것이 힘들기만 했습니다. 1부가 아닌 2부의 삶을 살고 싶다; 형준과 지영의 서러운 눈물과 키스는 왜 이렇게 지독하게 다가올까?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숨겨둔 딸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강압적으로 그녀를 숨겨야만 하는 유력한 정치인으로 인해 이번 미스코리아는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외압들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그들의 도전은 그래서 더욱 힘겨운 과정이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무한 경쟁의 장에 내몰린 그들에게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는 그저 행복한 .. 2014. 1. 24.
미스코리아 11회-이선균 이 남자의 사랑이 특별하다 IMF 시절 미스코리아가 되어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는 흥미롭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들도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이 드라마는 분명 재미있습니다. 이연희의 재발견만이 아니라 드라마가 담아낼 수 있는 시대적 아픔은 그래서 더욱 흥미롭기만 합니다. 미스코리아는 출전자들만의 대회는 아니다; 지영의 꿈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도 좋다는 형준 매력적이다 어렵게 본선에 참가한 지영에게는 넘어야 할 산들이 가득했습니다. 엘리베이터 걸 출신이라는 핸디캡은 경쟁심 강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중요한 이유가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서울대회에서도 테러와 가까운 공격을 받았던 지영에게 합숙은 그 무엇보다 힘든 경쟁의 시간이었습니다. 지영이를 이용해 회사를 살리.. 201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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