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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275

구가의 서 13회-구월령을 깨운 자홍명이 서화인 이유? 한복을 입은 여울의 모습은 강치의 마음을 흔들어놓았습니다. 그저 남자처럼 보였던 여울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강치에게 더는 청조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강치가 새로운 사랑이 마음이 두근거리는 순간 20년 동안 잠들어있던 구월령은 깨어났습니다. 궁본상단의 자홍명 단주가 그곳에 들어서자마자 깨어난 구월령은 천년악귀가 되어 재등장했습니다. 강치와 여울의 로맨스 시작; 구월령 깨운 단주 자홍명은 서화일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준 여울 때문에 인간이 되고 싶다는 강치는 힘겨운 인간되기 수행에 나서게 됩니다. 무형도관에서 신수가 된 강치를 보게 된 이들은 그를 멀리하기 시작합니다. 여울을 제외하고는 강치를 있는 그대로 보는 이가 없다는 점에서 그의 인간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 2013. 5. 21.
구가의 서 12회-이승기와 수지의 깍지손과 최진혁의 부활 화려한 2막을 예고했다 자신이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을 당한채 신수가 되어버린 강치는 인간에게 극심한 분노를 품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제어하지 못하는 신수의 힘으로 모두를 죽여버리고 싶었던 강치를 인간으로 돌려놓은 여울의 힘은 위대한 사랑이었습니다. 구가의 서 2막; 부활한 구월령과 최강치의 운명적 대결이 시작 된다 조관웅에게 범해지려는 청조를 구해달라는 태서의 부탁으로 어렵게 춘화관에서 구해 온 강치와 여울은 이 일이 이렇게 최악으로 이어질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무형도관을 더는 위험에 빠트리지 않고 태서와 청조를 모두 구하기 위한 강치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가장 믿었던 이들의 배신으로 이어집니다. 청조를 구하고 싶은 오라비의 행동은 강치를 위험에 빠트렸습니다. 강치와 여울의 운명은 둘 중의 하나가 죽을 수도 있는 운명이라는 .. 2013. 5. 15.
구가의 서 11회-이승기와 수지 배신과 사랑에 대한 신념사이 구가의 서가 존재 한다 최강치를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들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반인반수인 최강치를 밀어낸 담평준과 동생을 위해 강치를 죽이려는 태서. 최강치의 능력을 믿는 이순신과 반인반수임에도 최강치를 사랑하는 여울의 상반된 모습은 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증거들이었습니다. 반인반수의 운명; 진정한 사랑을 찾는 강치, 운명적 사랑 여울을 만나다 조관웅이라는 희대의 악인은 탁월한 지략으로 상대를 압박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차지하는 그는 최악의 존재입니다. 오직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그가 자신의 앞길을 매사 막고 있는 최강치를 제거하려는 노력은 당연합니다. 그를 없애야지만 자신의 탐욕을 모두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최.. 2013. 5. 14.
구가의 서 10회-조관웅 분노케 한 강치의 지략과 야수의 피로 살린 여울 무영도관은 태서와 함께 이제는 유언이 된 박무솔이 군자금으로 건넨 은궤 수송 작전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닥친 조관웅의 수하인 서 부관으로 인해 박무솔의 비밀 금고에 갇힌 강치와 여울은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합니다. 남자로만 알고 있던 담 도령이 사실은 여자였다는 사실에 강치나 여울 모두가 당황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독한 운명의 끈; 강치와 여울을 하나로 만들기 시작했다 신수로 변한 자신을 따뜻하게 감쌌었던 유일한 인간인 여울은 강치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던 존재였습니다. 무술이 뛰어난 잘 생긴 도령이라고만 생각했던 담 도령이 사실은 여자 여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치는 그 질긴 인연이 보이지 않는 빨간 실로 그들을 묶고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비밀 금고에 갇혀 담 도령이 .. 2013. 5. 8.
구가의 서 9회-수지의 정체 알게 된 이승기의 나쁜손, 지독한 운명의 시작이다 백년객관을 조관웅에게 빼앗기고 무영도관으로 향한 최강치는 그곳에서 반가운 이를 만납니다. 죽마고우인 태서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강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다가온 것은 환한 웃음을 머금은 태서가 아니라 칼이었습니다. 암시를 건 인물이 아니면 풀 수 없는 지독한 상황에 처한 태서는 평생 강치를 죽이라 인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신수가 된 강치를 다스리는 여울, 여울의 정체를 알게 된 강치 태서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허무하게 쓰러진 강치. 그리고 이어지는 공격을 막고 나선 여울과 곤의 행동으로 겨우 최악의 상황을 넘긴 최강치는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가장 안전한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당한 강치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3. 5. 7.
구가의 서 8회-이승기 빛나게 하는 유동근과 이성재 연기대결 재미를 더 한다 참수에 처해질 운명이었던 최강치를 구한 것은 좌수사 이순신이었습니다. 박무솔이 친 자식처럼 아낀다는 말고 생전에 강치를 자신에게 맡겨 보다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는 좌수사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물론 반인반수가 된 최강치가 가진 엄청난 힘이 조관웅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만, 그보다는 박무솔의 마음과 최강치의 선한 모습을 좌수사 이순신은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좌수사 이순신과 조관웅의 대결구도 구가의서를 흥미롭게 만든다 를 이끄는 인물은 분명 최강치입니다. 그리고 그의 운명적인 연인이 담여울이 극을 이끄는 핵심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둘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주변인들의 역할이고, 그런 역할이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완성도가..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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