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시영32

그리드 첫방송-디즈니 플러스 살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시리즈 작가인 이수연의 신작이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었다. 라는 작품은 그렇게 소리 소문 없이 첫 방송되었고, 기대와 우려도 함께 내포했다. 기대는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었다. 우려는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입지가 그리 높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입지가 좁아지면 이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에 대한 파급력 역시 낮아질 수밖에 없다. 자막 논란에 이어, 작품 수의 문제, 여기에 까지 기대와 달리, 국내 서비스 이후 쏟아진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에게는 암울함이다. 이수연 작가의 신작 는 장기인 미스터리를 전면에 깐 장르물이다. 태양풍이 불어닥치며 지구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시간여행자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는 여인이 만든 '그리드'가 지구를 구했다. 그리고 24년 만에 .. 2022. 2. 22.
나는 살아있다 종영-여성 예능의 확장성을 잘 보여주었다 생존이라는 주제를 앞세운 여성 예능은 여러모로 힘들 수밖에 없다. 극한의 상황에 처해야 하고, 이를 이겨내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담겨야 가치가 존재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는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생존 전문가인 박은하를 교관으로 세우고, 다양한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이대가 다른 여자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하며 구성 자체는 좋았다. 생존 전문가로 방송에 자주 나왔던 박은하는 함께 이들의 생존법을 가르칠 이들과 함께 하며 자칫 의 아류로 흐를 수도 있었다. 군출신들이다보니 군 훈련과 유사한 상황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런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생존'이라는 주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2020. 12. 25.
선을 넘는 녀석들-아는 만큼 보이는 세계 여행 경계에 서있다 MBC가 새로운 금요일 심야 예능을 선보였다. 처음부터 16부작으로 준비된 은 최근의 유행을 충실하게 잘 따르는 예능이었다. 해외 여행에 그곳의 역사를 알아보는 과정을 더했다는 것이 변별성이다. 여기에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두 나라를 비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교육의 측면이 강조된 예능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교육 여행 버라이어티; 변수가 되어버린 김구라의 역할과 존재감, 어수선하고 명료해 보이지 않는 여행기 각 분야에서 선을 넘은 사람들을 진행자로 시작된 의 첫 여행지는 멕시코였다.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조합은 색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다는 점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예능이지만 이에 맞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인물도 없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세 명이 중심이 되고 .. 2018. 3. 31.
진짜사나이 이시영 진정한 먹방의 가치를 보여주다 이시영 열풍이 심상치가 않다.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군 생활을 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가 환영을 받는 이유는 단순하고 명쾌하다. '군인이면 군인답게'라는 단순함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맞는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 대한 찬사는 반갑게 다가온다. 이시영이 사랑받는 방법; 운동선수와 군인 모드도 모자라 이제는 먹방 요정으로서 가치도 보여주고 있다 참 대단하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시영은 과거 에 출연해 건담 마니아로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렇게 연기자로 활동을 하던 그녀는 갑작스럽게 복싱 선수가 되었다. 그저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을 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그녀는 국가대표가 되었다. 그저 취미로 하던 복싱을 국가대표까.. 2016. 10. 3.
진짜사나이-여전사 이시영 진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시영이 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그동안 비난을 많이 받아왔던 가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는 해법을 이시영은 확실하게 증명해주었다. 최소한 군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물이 나와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이시영은 진짜사나이; 뛰어난 체력과 탁월한 암기력, 그리고 순수함까지 가진 이시영 신드롬 이시영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과거 에 출연했을 때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존재로만 인식되었던 그녀였다. 그런 그녀가 복싱 선수가 되어 대표선수 생활까지 하며 그 독특함은 절정에 이르는 듯했다. 그런 그녀가 복싱 선수로서 삶을 끝내고 다시 돌아왔다.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인 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연기자 출신 복싱 국가대.. 2016. 9. 19.
1박2일 박보검과 진짜사나이 이시영-서로 달라서 같았던 주말 예능 지배자들 박보검이 출연한 이 높은 시청률로 일요일 예능 시간대를 지배했다. 강한 남자가 아닌 부드러운 박보검에 대한 관심은 그래서 흥미롭다. 에서는 남자 출연자들마저 민망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던 이시영의 등장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보검과 이시영 이 너무 달라서 같은 두 스타의 등장은 흥미롭다. 박보검과 이시영은 달라서 같다; 성별파괴 매력으로 일요일 예능을 주름 잡은 박보검과 이시영의 마력 박보검의 선택은 옳았다. 드라마 에 그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지금 같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을까?절대 아닐 것이다. 대단한 이야기의 힘을 가진 것도 아닌 이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하나다. 이 드라마에 박보검이 출연하고 있다는 것 말이다. 역시 유사하다. 누가 나와도 그 방향성의 차이는 없다. .. 2016. 9.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