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제훈78

내일 그대와 3회-이제훈과 신민아 운명 같은 사랑은 소멸과 함께 시작된다 남영역 사고 생존자인 소준과 마린은 운명처럼 사고 10년이 되는 해 같이 죽는 운명이 된다. 시간여행자인 소준은 자신과 마린의 죽음을 미래에서 목격했다. 그 죽음을 막기 위해 고민을 하던 소준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 여자를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했다. 숙명적인 남영역 커플; 소멸 위기에 빠진 소준, 운명과 같은 마린은 두식의 딸은 아닐까? 의 주제는 '사랑'이다. 그 사랑의 가치를 어떻게 풀어가느냐는 결국 작가의 능력이다. 시간여행자라는 다소 독특한 능력을 가진 이를 앞세워 사랑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 이 드라마는 그래서 흥미롭다. 너무 흔해서 이제는 지겨울 법도 하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위대하게 다가오는 '사랑'은 다시 호기심을 품게 만든다. 소준은 먼저 알았다. 7년 전 있었던 남영역 지하철 .. 2017. 2. 11.
내일 그대와 2회-이제훈 신민아의 우연이 만든 필연적 사랑은 시작되었다 한 번도 상상하지 않았던 여자와 결혼을 한 남자. 시간 여행을 하는 이 남자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 당황했다. 하지만 그런 운명이 결국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7년 전 자신을 죽음에서 구원한 여자. 3년 후 죽을 수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을 뒤바꿀 수밖에 없는 여자. 그녀를 위해 그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다. 운명과 같은 사랑;3년 후 죽음을 위해 7년 전 자신의 운명을 되돌아보는 소준, 시간 여행자 삶에 들어간 마린 친구들까지 받아들일 수 없는 마린의 술주정을 보고도 소준은 사랑한다? 결코 아니다. 소준의 인생에 마린이라는 여자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시간 여행을 하게 되면서 그는 색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미래를 통해 얻은 정보를 가지고 막대한 부를 .. 2017. 2. 5.
내일 그대와 1회-첫 방부터 터진 이제훈과 신민아 시간 여행자의 사랑 시간여행자의 사랑은 흥미롭다. 이미 유명한 영화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가 품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충분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만 하다. 어느 날 갑자기 미래를 오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와 그 남자에 의해 죽음에서 구해진 여자의 흥미로운 결혼 이야기는 첫 회부터 터졌다. 죽음으로 맺어진 인연; 7년 전 지하철 사고와 3년 후 죽음, 그 죽음을 피하기 위한 격렬한 사랑의 시작 2018년 임요한이 알파 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대결에서 승리했다. 경기 결과가 흥겹기만 했던 소준(이제훈)은 흥겹게 지하철을 타고 2016년 6월 현재로 돌아온다. 겨울 두터운 외투를 벗고 여름인 현재로 돌아온 소준은 친구의 생일 선물을 전달하고 바쁘게 움직인다. 그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사진 작가.. 2017. 2. 4.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유재석과 오르골로 풀어낸 김은숙표 곡성상사 기대를 넘어섰다 이 정도면 항간에 떠돌았듯 영화판으로 만들어졌어도 좋았겠단 생각도 해본다. 영화 제작 방식으로 촬영이 이뤄진 만큼 기존 TV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영상미까지 함께 한다는 점은 장점이다. 김은희 작가를 왜 대단하다고 하는지 첫 회 방송은 명확하게 증명해냈다. 오르골에 담긴 그 죽음의 진실은 그래서 더욱 강렬하다. 김은희 장항준의 위험한 회사원; 첫 회부터 강렬하게 이어진 오르골에 얽힌 진실, 변주와 오마쥬로 완성해낸 극적인 재미 무한상사에서 기묘한 사건이 줄지어 일어난다. 부서는 다르지만 회사 안에서 3명이 연이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유 부장마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며 어수선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사고와 자살로 위장되기는 했지만 단순사로 볼 수 없는 이 사건의 중심에는 오르골이 있었다. .. 2016. 9. 4.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80분짜리 메이킹에 담은 대단했던 무도의 정체성 정체를 드러낸 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와 다르지 않았다. 실제 영화 감독이기도 한 장항준이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김은희 장항준 예고된 상상초월; 2016 무한상사, 이제훈과 김혜수 그리고 지디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웃자고 만든 짧은 콩트가 이렇게 큰 규모로 확장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한상사'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뤘던 이 프로그램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만나며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올 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로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김은희 작가가 나섰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은 .. 2016. 8. 28.
시그널 15화서글펐던 조진웅과 김혜수 무전, 깨어난 이제훈이 복선이다 말도 안 되는 전개는 흥미롭다. 문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수미상관 방식을 차용해 박해영 형인 박선우 사건과 현재를 연결해내는 방식은 참신하다. 동일한 방식 속에서 그 방법은 제시되었다. 15년 동안 기다렸다 백골로 재회했던 재한과 수현. 그들은 눈물의 무전을 나눴다. 그렇게 마지막 1%의 희망은 돋아나기 시작되었다.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자; 빨간 목도리와 시계, 죽음을 알고도 피하지 않는 재한 정의는 살아날까? 해영의 무전을 듣고 치료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도 재한은 인주시로 향했다. 다시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 재한은 급했다.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도 알면서도 죽음을 막지 못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해영의 형마저 죽게 놔둘 수는 없었다. 재한은 상처에서 피가 나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 2016. 3.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