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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16

커넥션 2회-지성과 전미도가 50억 승계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현직 마약계 반장이 마약에 중독되는 상황은 처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의적인 행동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으로 이뤄진 이 지독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범인을 잡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체를 잡을 수 없는 이 지독한 현실 속에서 고등학교 동창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채혈을 당한 재경은 다급하게 자신의 피를 마시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벌어진 이 일은 바로 드러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증거들이 남은 상황에서 반장님의 행동에 당황한 창수 앞에 재경이 다시 등장했습니다.마약 중독을 언급하는 의사에게 윽박지르며, 자신은 마약 하는 형사가 아니라 마약범 잡는 형사라고 호통칩니다. 이런 과한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 명확합니다. 창수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였을.. 2024. 5. 28.
커넥션 1회-누가 지성을 함정에 빠트렸을까? 강력계 형사가 어느 날 갑자기 마약에 취했습니다. 마약사범들을 때려잡으며 승진까지 했던 형사는 하루아침에 마약중독자로 내던져졌습니다. 그리고 20년 만에 찾아온 친구까지 사망한 상태에서 궁지에 몰린 그 형사는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음모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첫 회는 강력계 형사인 장재경(지성)의 흥망성쇠를 빠르게 담아냈습니다. 마약과 전쟁이 선포되고 그렇게 마약사범을 체포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하게 되는 재경의 활약은 흥미로웠습니다.형사가 아니었으면 뭐가 되었을지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재경은 마약 사범의 뿌리를 뽑아내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두렵지 않은 존재입니다. 그런 그가 공급책을 잡은 후 복수를 합니다. 경찰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동료에게 잔인한 .. 2024. 5. 25.
서른, 아홉 6회-친구 위해 신념마저 버리는 미조의 우정 미조에게 신념이란 생명과도 같다. 누가 보지 않아도 자신이 부정한 일을 했다면 참을 수 없을 정도다. 고교시절 성적도 뛰어난 미조가 담임을 찾아가 자신이 커닝을 했다고 자백했다.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미조가 무슨 커닝이냐는 반응을 보였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다른 학생이 흘린 답안지를 우연하게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인지상정이다.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떨어진 뭔가를 봤는데, 그게 답안지일 뿐이다. 이를 누구도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미조는 자신이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답을 봤다면,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0점 처리를 해달라고 했다. 내신에 목숨을 걸었던 미조는 상당한 손해를 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 더욱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부정을 참지 못하고 막대한 손해를 감수했다. 그만큼 미조에.. 2022. 3. 4.
서른, 아홉 5화-찬영의 버킷리스트와 소원 손잡아준 미조 죽음을 앞둔 사람이 담담해질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찬영의 솔직한 마음들이 드러난 오늘 회차는 두려움의 감정선들을 잘 그려낸 것 같아 이후 이야기를 더욱 단단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룸에 나가는 소원의 이유도 드러나며 그럴 수밖에 없는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룸에 나가고 있다는 친구 말에 현장에 가서 소원을 끌고 나와보지만 오히려 화를 내는 동생이다. 자신이 여기서 일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도,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 했다. 그건 끝이기 때문이다. "우리 이제 남이야"라는 말의 뜻을 선우는 알지 못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자신과 평생 남매로 지냈던 소원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엇나가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모습을 미조와 친구들이 봤다. 선우가 왜 룸살롱 앞에서 다투고 우는지 그때는 알지 .. 2022. 3. 3.
서른, 아홉 4화-역사상 제일 신나는 시한부가 되어줘 항암치료를 받지 않으면 많이 살아야 6개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만약 마흔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이런 판정을 받게 되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직후는 현실감각이 떨어져 무감각해질 수밖에 없다. 주희 생일 친구들은 나이트클럽에 가기로 했다. 찬영은 당시 유행하는 모습이지만, 주희는 결혼식장 복장으로 왔다. 그것도 모자라 뒤늦게 합류한 미조는 당시 유행했던 떡볶이 코트에 커다란 안경까지 쓰고 와서 입장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주희로서는 인생 첫 나이트 경험에 들떴지만, 장소는 포장마차로 옮겨질 수밖에 없었다. 케이크 촛불마저 바람이 대신 꺼준 주희의 생일은 그렇게 친구들에게도 깊이 각인되었다. 누가 봐도 기억에 남을 만한.. 2022. 2. 25.
서른, 아홉 3화-섬세한 감정선들로 이끈 세 친구와 시한부 무척이나 섬세하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 나왔다는 점이 이런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마흔을 앞두고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던 세 친구에게 벌어진 일들이 때로는 버겁게 다가온다. 의사라는 이유로 친구의 시한부 판정을 가장 먼저 알게 된 미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당이 안된다.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전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아무리 의사라 해도 그 상대가 가족 이상의 친구라면 힘겨울 수밖에 없다. 세 친구는 20년 동안 가족처럼 지냈다. 서로 하나도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항상 붙어 다니는 친구들이다.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에 더해,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도 농담으로 받아칠 정도로 아직 이들에게 죽음은 먼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렇기에 아..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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