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쟁은 누구를 위함인가?1 로드 넘버원 17회-누가 소지섭을 미치게 했는가?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생존해 왔던 2중대원들은 적의 무전기를 통해 아군과의 교신을 하게되며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살을 에이는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도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버텨왔던 그들에게 닥친 중공군은 그 어느때보다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었습니다. 전쟁이 두려운건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 때문 인해전술로 전쟁을 일순간 뒤바꿔 놓은 중공군의 참여는 연합군을 혼란에 빠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승승장구하며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상황에 등장한 중공군에 의해 전쟁은 다시 한 번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리게 되고 이는 곧 영원히 끝나지 않을 전쟁의 서막처럼 다가왔습니다. 아군과의 만남에 들떠 있는 이들에게 엄청난 숫자의 종공군의 등장은 악마의 사신을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무기도 부족한 상.. 2010.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