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용화26 대박 부동산 8회-정용화 정체 안 장나라, 변수 생길까? 임오년에 나타났다는 달걀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재난 속에서 등장한 얼굴 없는 사내에 대한 이야기가 뜬금없이 나온 이유는 홍지아가 어린 시절 봤던 그 얼굴 없는 아이 때문이었다. 얼굴 없는 사내를 일컫는 '달걀귀'는 곧 재앙을 의미한다. 7회에 이어 8회에도 집과 관련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8회에서는 보다 확장된 형태로 아파트의 담론을 담았다는 점에서 반갑게 다가왔다. 빈부 격차는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빈부 차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한다. 다만, 그 격차를 얼마나 줄여나갈 수 있느냐가 모든 국가의 고민이다. 평등을 이야기하면 공산주의라고 외치는 자들이 존재한다. 자신의 능력껏 사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이야기하는 기괴한 이들도 존재한다. 민주주의라는 제도 역시 여전히 실험중이다. 그리고 그 실험.. 2021. 5. 7. 대박 부동산 7회-장나라 정용화 단단해질수록 깊어가는 갈등 귀신 없애주는 특화된 부동산인 대박 부동산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오직 퇴마를 해주고 집을 파는 것이 주목적인 이 부동산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월등한 능력을 가진 영매가 들어오면서 흔들리고 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이는 결국 위기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불안하다. 도학건설 도 회장이 지아와 인범을 모두 납치해왔다. 도 회장이 원하는 것은 재개발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대박 부동산을 철수시켜야 한다. 하지만 그곳에만 가면 모두 엉망이 되어 후퇴하는 상황에서 방법을 찾아야 했고, 도 회장의 선택은 인범을 이용해 지아를 압박하는 것이었다. 도 회장의 이 선택은 오히려 악재가 되었다. 인범의 목걸이가 떨어지며 그의 사망한 삼촌 오성식의 원귀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절대무적이 되어 도 회장이 .. 2021. 5. 6. 대박 부동산 5회-장나라와 정용화는 악연이었나? 귀신 들린 집만 다루는 부동산을 다룬 KBS2 드라마인 이 5회를 맞으며 보다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을 담기 시작했다. 매 회 집에 얽힌 원귀들을 처리하는 과정을 다뤘는데, 지아 어머니와 인범 삼촌의 이야기가 보다 구체적으로 다뤄지기 시작하며 본질에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자신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다고 착각하는 귀신은 서글플 듯하다. 이름만 다를 뿐 전 세계인들은 귀신이라는 존재를 외계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믿거나 믿지 않거나 하는 방식으로 소비한다. 실제 죽은 이의 영혼은 존재하는지 여부는 차치하고, 원귀를 상대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5회 등장한 원귀의 사연은 서글픔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았던 노모는 마지막 소원이 있었다. 자신의 딸과 손주에게 남겨줄 집 한 칸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 2021. 4. 29. 삼총사 10회-모두를 구한 정용화의 부활, 시즌2를 위한 시작 죽은 줄 알았던 박달향은 무사했고, 모든 것을 손에 쥐는 순간 그것이 모래알이라고 느낀 것은 김자점이었습니다. 용골대도 잡고 세자 역시 붙잡을 수 있었던 일거양득 작전은 박달향의 부활로 인해 모든 것을 놓치고 오히려 자신이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박달향 부활의 의미; 삼총사를 널리 알린 박달향의 부활, 이제 시즌2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용골대를 약에 취하게 하고 그가 박달향을 죽이도록 조종한 미령. 그리고 그런 미령을 움직인 김자점은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과거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던 욕망에 취해있던 미령은 다시 한 번 김자점을 통해 기회를 노렸습니다. 몸종이 품었던 빈이 되고 싶은 욕망은 달라지지 않고 더욱 강렬하게 타오르기만 했습니다. 그 걷잡을 수 없을 .. 2014. 10. 20. 삼총사 3회-방방의로 고증된 사극의 풍미와 이진욱과 유인영의 과거가 흥미롭다 소현세자의 첫사랑이었던 미령은 죽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미령으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을 목격한 소현세자는 그녀의 정체를 확인하려 노력합니다. 후금의 사절단으로 조선에 들어선 용골대로 인해 삼총사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방방의로 만든 사극의 품격; 죽었다는 미령의 등장, 과거 소현세자는 왜 미령에게 죽음을 명했을까? 문제의 여인을 추격하던 박달향은 의외의 상황에 처하고 맙니다. 말을 알아듣기도 어려운 이들이 과연 누구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날아든 화살에 당황하며 도주하기 시작합니다. 왜 자신이 조선 땅에서 오랑캐들에게 쫓겨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살기 위해 도주하는 달향은 자신이 한심하기만 합니다. 용골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쫓기는 신세가.. 2014. 9. 1. 삼총사 2회-송재정 인물편람 끝내고 본격적인 시작 알렸다 인조시대 삼총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는 2회 만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모두 등장시켰습니다. 왕과 실질적인 권력의 핵이라 자처하는 김자점, 그리고 청 최고의 무사 용골대와 소현세자와 첫 사랑이었던 미향까지 모두 등장하며 이제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물편람은 이제 끝났다; 조선시대 삼총사 시대,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외세의 침략에 가장 힘겨운 왕위를 이어가야 했던 인조. 그런 인조와 다음 왕위를 이어갈 소현세자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신문물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조선을 생각했던 세자의 죽음. 그 죽음에 대한 의문보다는 아쉬움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하는 소현세자와 삼총사의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박달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삼총사 중 하나가 소현세자라는 사실을 가장 중요.. 2014. 8. 25.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