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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22

방법 6회-엄지원 조민수 최대 약점을 쥐었다 역살을 맞았던 소진은 진희와 함께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누구보다 복수심이 강했던 소진과 그에 못지않게 복수를 다짐하는 진희는 환상의 커플이 되어가고 있다. 포레스트 진 회장에 대한 복수심은 그렇게 그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 놓았다. 포레스트에서 매년 30억 씩 자문료를 지급하는 (주) 진경이라는 곳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성준을 중심으로 포레스트 비리를 캐기 시작한 경찰은 그렇게 (주)진경을 찾아가 압수수색까지 진행했다. 무당에게 매년 30억이라는 거액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비품 비용으로 수십억을 들이는 이들의 행태가 비정상적이라는 사실은 누가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다. 이를 더욱 확신하게 만드는 이유는 (주)진경 대표로 등록되어 있는 천주봉의 어눌함과 그를 변호하겠다고 찾은.. 2020. 2. 26.
방법 5회-엄지원은 왜 정지소를 막았을까? 방법사의 이야기를 다룬 은 섬뜩한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기묘한 세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이질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극이 만들어낸 세계로 들어가면 의외로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잔인함에 외면할 수는 있지만 말이다. 소진은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 진종현 회장을 방법 했다. 하지만 그렇게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 진 회장 곁에는 진경이라는 강력한 무당이 있었기 때문이다. 방법 당한 사람들을 보며 어디에서 흘러나왔고, 이를 막는 방법이 무엇인지 파악한 그는 진 회장을 지켰다. 오히려 역살을 가해서 소진의 죽음 위기까지 처할 정도였다. 눈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소진은 처음으로 자신의 방법을 막은 자를 만났다는 점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병원에서 .. 2020. 2. 25.
방법 2회-조민수 광기 정지소 턱밑까지 다가왔다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진종현 회장에 대한 복수를 하려던 소진은 조력자를 얻었다. 그를 얻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했다. 진희에게 자신을 믿을 수밖에 없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증명해야 했다. 그래서 소진은 자신의 능력인 방법이 정말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문제가 많은 포레스트 사건을 막고, 내부고발자인 민정식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범죄자로 몰아간 김주환 부장에게 진희는 분노했다. 그런 진희를 벽에 몰아붙이며 오히려 기고만장한 그를 방법시키려했다. 실제 가능하다고 믿지 않은 진희에게는 그저 화풀이 수준이었다. 그렇게라도 화풀이를 하지 않으면 분노를 삭히기 어렵겠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사건이 벌어졌다. 그 어린 소녀가 정말 방법사였다. 방법이라는 것도 믿지 않고, 어린 소녀의 치기나.. 2020. 2. 12.
방법 1회-엄지원 정지소 첫 만남부터 통했다 실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드라마 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관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들이 만든 세계 속에서는 영적인 능력이 탁월한 존재가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무리가 존재한다. 방법사라는 것이 존재한다. 원하는 대상에 저주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존재다. 백소진(정지소)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방법사다. 무당인 어머니를 대신해 방법을 어린 시절부터 할 정도로 그 능력이 탁월했다. 사진과 한자이름, 물건을 가져오면 원하는 저주를 내려줄 수 있다. 애기도사로 불리며 신병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어머니인 무당 석희의 요구로 방법을 해주던 어느 날 원하지 않는 방문자를 맞았다. 소진의 능력이 탁월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석희를 찾은 것은 무당 .. 2020. 2. 11.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6회-사랑, 모든 걸 버리면 찾아오는 것 아쉬움이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할 것입니다. 16부작인 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집요하게 다가갔던 '클스'는 이제 다시 볼 수없어 아쉽고, 후반으로 가며 힘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사랑이란 이런거 아닐까?란 이야기를 던지며 시청자들과 마지막 소통을 했습니다. 사랑, 집착이 아닌 비움이 만든다 밤샘 작업을 했던 우정이 잠결에 영숙에게 건낸 말 한마디는 모든것을 마무리하기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강진에게 영숙의 기억이 돌아왔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강진에게는 여전한 사랑만 남아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예전과 다름없는 강진을 보고 이해하기 힘든 이 상황을 지완이에게 이야기합니다. "무슨 시.. 2010. 1. 29.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5회, 사랑이 깊어지면 지독한 슬픔이 된다 오늘 방송된 15회는 남은 2회분에 자신들이 그동안 꾸준하게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해왔던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어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되어줄까요? 기억을 찾은 영숙, 알면서 품는 강진 1.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강진과 지완의 모습과 기억이 되돌아오며 고통스러워하는 영숙의 모습이 교차되며 사랑하기 때문에 아플 수밖에 없는 그들을 효과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강진과 지완을 평소처럼 받아들이는 영숙. 하지만 강진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거리를 두는 영숙을 보며 생각이 많아지는 강진입니다. 예전 같으면 강진에게 부탁했을 일들을 지완에게 시키는 모습에서 변화하는 영숙의 모습을 그는 조금씩 느끼기 시작..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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