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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33

계백 10회-어설픈 전투 장면보다 중요했던 것은 의자의 통치 철학 이었다 계백의 의자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서로 협력해서 백제가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가잠성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곧 의자가 교기를 넘어서 백제의 차기 황제가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고 계백의 화려한 부활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계백, 뭔가 어설픈 비주얼 하지만 흥미로웠던 가치관 형제라고 불리기까지 했던 의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신라의 포로가 되어 살도록 만들었다는 것은 지독한 복수심을 만들어냈습니다. 죽어도 죽을 수가 없는 이 분노는 계백을 '이리'라는 별명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고 적장인 김유신마저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줄 알았던 김유신은 의자 왕자라는 말에 말문이 트이고 미친 듯 분노하는 계백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사람이 될 수도 있.. 2011. 8. 24.
계백 8회-계백과 의자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 아버지를 잃고 포로가 되어 신라군에 의해 살인 무기가 되었던 계백이 백제와 신라에게 너무 중요한 가잠성 싸움은 계백과 의자의 만남을 예고합니다. 은고와 의자의 결합을 모른 채 은고를 아끼는 사택비의 모습은 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계백과 의장의 만남, 의자의 황제 등극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이리'라 불리는 사나이 계백.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결코 죽는 법이 없는 그는 적군인 신라의 김유신마저 반할 정도의 탁월한 존재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 그리고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랑 은고에 대한 그리움이 그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는 하지만 그의 대단한 존재감은 너무 거대해 약간의 거부감까지 들 정도입니다. 호색 질에 정신이 없는 의자는 귀족의 첩까지 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꾸준하게 각인시.. 2011. 8. 17.
해피투게더3 출연한 조재현의 발칙한 도발! 연극열전 시리즈 연극계의 희망일까?  영화배우 조재현은 다른 유명배우들과는 달리 영화나 드라마를 선택하지 않고 연극을 선택했습니다. 과거의 흥행했었던 연극들을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연극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흥행적으로 기존 연극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흥행 성공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그만의 기획력으로 발단된 일부 연극계의 활황! 과연 연극계의 고질적인 한계를 조재현은 구해냈을까요? 해피투게더의 당당한 조재현! 이 모습이 성공의 원인 결론적으로 조재현이 프로듀서한 '연극열전1,2'는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둔 연극이 되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영화계의 침체 기로에 있던 시점에서 어려운 영화계에서 노력하지 않고 연극으로 돌아가 연극계의 흥행공식을 만들어낸 그에게 다양한 시각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음.. 200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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