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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28

안투라지 1회-조진웅 여전함과 서강준의 아쉬움 편견까지 품은 첫 회 불안하다 첫 회부터 쏟아지는 여성에 대한 편견이 발목을 잡는다. 미국 드라마 원작을 그대로 살렸다고는 하지만 현재 사회적 변화 과정에서 과연 가 안착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 화려함이 더욱 큰 화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 말이다. 첫 방송 재미보다는 논쟁; 조진웅의 변신은 충분했고 서강준은 아쉬움만 컸던 첫 회, 안투라지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연예계 이면을 밀도 있게 다룬 미국 드라마 의 한국판 가 첫 방송되었다. 조진중을 시작으로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많은 배우와 감독들과 스타들이 대거 카메오로 등장하는 이 드라마는 분명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 차영빈과 차준 형제와 이호진과 거북이는 부산 동네 친구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배우.. 2016. 11. 5.
tvN시상식-응답하라 1988과 시그널 색다른 시도와 분명한 한계 보인 시상식 tvN이 10주년을 맞아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그들에게는 분명 중요한 시상식이었다. 최근 좋은 흐름은 이런 시상식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였다. 거대한 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체 제작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10년의 기록과 수상; 10살이 된 tvN 과거를 추억하며 현재와 미래에 수상을 몰아줬다 tvN 시상식은 기존 지상파 시상식과는 달랐다. 다를 수밖에 없었다. 지상파에 비해 큰 자유도를 갖추고 있는 케이블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축제를 지향한 그들의 시상식은 장시간 진행되었음에도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처음 하는 시상식을 진행하는 이는 신동엽과 강호동이었다. 최근 강호동이 에 MC로 출연하며 공동 MC가 가능해.. 2016. 10. 10.
시그널 16화-김혜수와 이제훈의 미소와 조진웅의 생존, 마지막 메시지의 감동 가장 합리적인 방식의 마무리가 되었다. 16개의 이야기 속에 담은 우리 사회의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열린 결말은 가장 합당했다. 그리고 마지막 회 작가의 의지와 주제를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도 반가웠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간과하지 않고 직시하며 외치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흥으로 다가왔을 듯하다. 정의는 살아있다; 모두가 한 번은 죽었다 살아난 세 남녀, 포기하지 않는다면 희망은 있다 만족하는 이들도 있고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열린 결말은 그렇게 뭔지 모를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시즌2를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결말이었다. 물론 이대로 끝이라고 해도 그 자체로서 완성도를 부여하는 열린 결말이었다. 차수현을 구하기 위해.. 2016. 3. 13.
시그널 15화서글펐던 조진웅과 김혜수 무전, 깨어난 이제훈이 복선이다 말도 안 되는 전개는 흥미롭다. 문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수미상관 방식을 차용해 박해영 형인 박선우 사건과 현재를 연결해내는 방식은 참신하다. 동일한 방식 속에서 그 방법은 제시되었다. 15년 동안 기다렸다 백골로 재회했던 재한과 수현. 그들은 눈물의 무전을 나눴다. 그렇게 마지막 1%의 희망은 돋아나기 시작되었다.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자; 빨간 목도리와 시계, 죽음을 알고도 피하지 않는 재한 정의는 살아날까? 해영의 무전을 듣고 치료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도 재한은 인주시로 향했다. 다시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 재한은 급했다.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도 알면서도 죽음을 막지 못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해영의 형마저 죽게 놔둘 수는 없었다. 재한은 상처에서 피가 나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 2016. 3. 12.
시그널 조진웅을 살릴 수 있는 전제조건은 뭘까? 장르 드라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도 이번 주면 끝난다. 벌써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낼 정도로 큰 인기다. 작가나 감독 모두 시즌2에 대한 열망을 보였고,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우린 를 만나볼 수도 있어 보인다. 시즌2에 대한 열망만큼이나 이재한 형사를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이재한 시즌2를 위한 키워드; 차수현을 구했던 그들 이재한도 구할 수 있을까? 그 전제조건은 역시 안치수 형사 이재한 형사는 과거 시점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럼에도 그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이 죽는다고 해도 진실은 꼭 밝히겠다는 그의 강직함은 그래서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진실을 찾고자 하는 이 강직한 형사는 우리에게는 낯선 영웅이.. 2016. 3. 11.
시그널 14화-박해영 형 선우 자살 아닌 타살, 조진웅 부활로 이어질까? 마지막까지 촘촘함을 유지하고 있는 은 2회를 남긴 상황에서 중요한 반전을 이끌었다. 자살했다고 알려졌던 박선우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죽은 오치수가 마지막까지 밝히고자 했던 진실은 '인주 여고생 사건'이 아닌 박선우의 죽음이었다. 그 안에 모든 변수가 존재하고 이재한의 생존 가능성도 열려 있기 때문이다. 비겁한 세상에 분노하라; 빨간 목도리와 박선우의 채혈 기록, 성폭행 공소시효 대신 살인사건으로 대체한 이유 어렵게 '인주 여고생 사건'의 피해자였던 강해승을 만난 수현과 해영. 그들은 그녀를 통해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다. 해영의 형인 선우는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날의 진실은 종료된 사건과 다른 결과였다. 모든 사건의 시작은 바로 인주 시멘트 사장 장성철의 아들인 장태진이었다.. 2016.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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