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줄리엔 강13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중 오늘 방송된 96회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 너무 아픈 상처를 받게된 세경. 줄리엔의 사랑에 울고 웃던 여인들.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하게 되는 것일까요? 미술관의 그림같은 사랑 줄리엔은 누구나 옆에 있으면 우쭐하게 만드는 능력은 겸비한 인물입니다. 워낙 뛰어난 외모로 인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을 느낄 수있는 그로 인해 그녀들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뜬금없이 비행기를 태워달라는 정음과 인나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함께 외부인이 줄리엔의 모습을 보며 영화배우냐는 질문에 우쭐해서 "친구에요"라며 자랑스러워하는 인나의 모습은 그녀들이 느끼는 줄리엔과의 관계의 모든것 이었습니다. 함께 조깅하며 주위의 시선을 만끽하는 현경과 초등학생들에게마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 2010. 1. 27.
지붕 뚫고 하이킥 94회, 목격자 보석과 소설쓴 기자에 일갈한 김병욱 PD 오늘 방송된 94회는 왁자지껄한 재미와 함께 지훈과 정음의 사이를 목격한 보석의 활약이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언젠가는 드러날 그들의 관계가 오늘은 보석, 내일은 자옥으로 이어지며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듯 합니다. 지정커플의 비밀 보석은 알고 있다. 보석은 우연하게 커피숍에서 나오는 지훈과 정음의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보석은 부인 현경에게 이 비밀을 털어놓으려 합니다. 그러나 보석의 말에 집중하지 않는 현경은 그대로 약속때문에 나가버립니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않는 그녀가 섭섭하기는 하지만 좀 더 확실한 물증이 필요해진 보석입니다. 그런 보석을 의식하지도 못한채 보일러 고장으로 하루동안 같은 공간에서 지내게된 지훈과 정음은 즐겁기만 합니다. 2층.. 2010. 1. 26.
지붕 뚫고 하이킥 74회, 포복절도 영화 시상식과 복잡해지는 러브라인 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매일 두 편의 에피소드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펼쳐집니다. 다른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론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오늘 방송된 74회는 '이사에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들이라고 볼 수있겠죠. 이런 '이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순재네집에선 현실 정치를 풍자해서 마음껏 희화화하더니 자옥네 집에선 올해 개최되지 못한 'MBC 영화대상'을 패러디함으로서 아쉬움을 재미로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감기에 걸린 자옥은 나이들면서 점점 한옥에서의 생활이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단단한 콘크리트집과는 달리 자연 그대로를 담아내는 전통한옥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고 하지요. 몇년전부터 한옥의 현대화로 인해 외부는 한옥 내부는 호텔급으로 건축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함.. 2009. 12. 24.
지붕 뚫고 하이킥 67회, 짝퉁 소시 풍자한 자옥과 현경의 쌍방울 자매 오늘 방송된 에서는 세경을 사랑한 임기사와 주혁의 관계등이 재미있게 묘사되었습니다. 더불어 똑같은 옷을 입게된 앙숙인 자옥과 현경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더불어 그안에 숨겨진 풍자는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짝퉁을 풍자한 쌍방울 자매 현경의 아버지인 순재와 열애중인 교장 자옥은 앙숙입니다. 순재와 열애중인 사실을 알기전부터 관계가 좋지 않았던 그들은 사실을 알고부터는 현경이 더욱 자옥을 싫어하는 양상이 되었습니다.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는 남자와 여자가 근본적으로 다르듯 서로 어울릴 수없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음을 이야기해주곤 했었습니다. 너무 여성스러워 아직까지도 소녀적인 감성으로 살아가는 자옥에 비해 그 어떤 남자보다 남자다운 성격을 지닌 현경은 서로에게서 .. 2009. 12. 15.
지붕 뚫고 하이킥 60회, 첫 사랑에 눈뜬 신애와 인생을 글로 배운 여자 효도르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는 두 가지의 에피소드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60회에서 방송된 내용은 그동안 주변인으로만 등장하던 현경과 신애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여자 효도르 현경과 첫 사랑의 느낌을 가지게된 신애의 이야기는 웃음과 애잔함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사랑하면 안되나요? 항상 해리에게 주눅들어 살아야만 했던 신애가 가장 좋아하는 이는 아빠와 세경 그리고 줄리엔입니다. 자신들이 서울로 올라와 힘든 생활을 할때 모든 것을 다해주었던 너무나 고마운 줄리엔 아저씨는 신애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고마운 아저씨입니다. 그날도 줄리엔 아저씨의 그림을 그려가져간 신애는 줄리안에서 엄청 커다란 초콜릿을 받습니다. 미안하면서도 즐거운 신애앞에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했으니 미국에.. 2009. 12. 4.
하이킥, 사랑이란 때론 착각에서 시작해 방귀와 함께 사라지는 것 방귀와 하이킥의 연관관계는 무척이나 익숙하다는 것일 듯 합니다. 이순재에 의해 방송 첫날부터 시청자들과 방귀를 트더니 그 방귀에 대한 아픈 추억때문에 슬피우는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노트에 그려진 얼굴 하나에 자신만의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내던 슬픈 정음도 있었습니다. 준혁은 정음을 좋아하는게 분명해 연일 '하이킥'속 등장인물들의 러브모드와 러브라인들이 어떻게 갖춰져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확정적인 힌트들을 던져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처럼 과외를 하던 정음은 화장실에 간 준혁의 연습장을 들춰봅니다. 과거와 달리 너무 열심히하는 준혁의 모습에 감동과 함께 연습장 한켠에 그려진 여자 그림에 가슴이 잠시 콩당거리기까지 합니다. 다름아닌 자신의 휴대폰 V자 인증 사진과 똑같기 때문이었지요... 2009. 1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