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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140

지붕 뚫고 하이킥 84회-라이더 보석과 ET 세경 통했다 오늘 방송되었던 84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혹은 감동스럽게 담아냈습니다. 지훈과 정음의 서로 서로에게 긍정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은 사랑이란 그런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듯 했습니다. 세경과 앙숙관계였던 보석과의 에피소드는 그들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되어줄 듯 합니다. 라이더의 꿈을 가진 보석, 세경과 하늘을 날다 회사일로 바쁘게 이동중인 보석은 도로에서 멋진 라이더의 모습을 보고 자유로웠던 젊은 시절을 잠깐 떠올려봅니다.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던 보석은 옷장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라이더 복장을 꺼내보며 20년전의 자신을 회상합니다. 과거의 라이더 복장을 하고 나온 보석은 마침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세경에게 자신의 모습을 묻습니다. 자꾸 부딪치는 보석이기에 '긍정적 발언과 회피'가 .. 2010. 1. 9.
지붕 뚫고 하이킥 84회-할머니가 된 정음을 사랑하는 지훈 오늘 방송된 84회에서는 서로(지훈과 정음, 보석과 세경)를 좀 더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 알지 못해서 생길 수밖에 없는 오해와 그 오해의 간극은 더욱 커다란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음을 봤을때 오늘 보여준 그들의 모습은 서로의 진정성을 알아가는 중요한 에피소드였습니다. 할머니 정음이기에 지훈은 행복하다. 학점 관리 착오로 졸업을 못할 처지에 놓인 정음은 어쩔 수없는 봉사활동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그녀가 찾은 곳은 병원이었죠. 시트 갈아주고 간단한 일들을 해주는 그녀의 봉사활동은 첫 날부터 험난했습니다. 수간호사의 말처럼 자발적인 봉사가 아닌 학점을 위한 봉사가 즐거울리 없는데 시트를 갈고 있는 정음의 엉덩이를 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입원중인 할아버지였지요. 황당해하는 .. 2010. 1. 8.
지붕 뚫고 하이킥 83회, 자옥의 지독한 결벽증까지 사랑한 순재 오늘  83회에서는 준혁의 어린아이 같은 사랑과 순재의 지고지순하면서도 능숙한 사랑이 이야기되었습니다.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자옥이 화장실이 막혀 수모를 겪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보여준 순재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었습니다. 지독한 결벽증까지 사랑한 순재 하루에 양치질도 7, 8번 하는 자옥은 광수방에서 나는 음식 냄새에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자옥과 함께 사는 식구들은 그런 자옥이 불편하지만 사랑에 빠진 순재는 "사람은 살아온 과정이 얼굴에 다 써있는데 자옥씨는 이슬만 먹고 살았네라고 써있다"고 칭찬합니다. 동의할 수없는 다른 식구들의 표정과는 달리 사랑하는 그들은 모든게 아름답기만 합니다. 지인이 보내준 좋은 차를 선물로 드린다는 자옥에게 순재는 자신의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다도를 하자고 권합니다.. 2010. 1. 8.
지붕 뚫고 하이킥 83회, 준혁이 느끼는 세경의 사랑은? 오늘 방송된 83회에서는 세경이 지훈에게 목도리를 떠서 선물한걸 알게된 준혁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세경의 지훈에 대한 마음을 준혁이 알게된 이후의 변화에 관심을 가졌던 시청자들에게는 아쉽게 다가왔을 듯 합니다. 내 목도리가 조금 더 길다 과외로 다져진 준혁과 세경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겨워집니다. '돼지꼬리 땡야~'를 물리치고 자신의 '용꼬리 용용'을 세경에게 주입시키더니 이젠 장난까지 치는 여유를 부립니다. 준혁의 말도 안되는 말을 그대로 하는 세경을 보고 "장난인데 그걸 그대로 따라 하냐"고 즐거워합니다. 선생님이 시키면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세경의 말에 고지식할 것이라 생각한 준혁은 장난치는 세경에게서 색다름과 친근함을 확인합니다. 동생 신애와 함께 있을때 장난 잘 친다는 .. 2010. 1. 7.
지붕 뚫고 하이킥 82회, 세경에 대한 준혁의 사랑앓이는 끝날까?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정커플에 비해 이제 시작하려는 준세커플은 아직도 터벅거리기만 합니다. 그런 이유일까요? 준혁의 세경에 대한 외사랑만 거듭 이야기되고 있어 과연 그들의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기는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세경은 움직이지 않는데 준혁만 적극적인 상황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기는 쉽지 않지요. '지고지순한 사랑이 언젠가는 꽃을 피울것'이라 생각 하기에는, 사랑도 시대와 함께 많이 변해버렸지요. 오늘 보여준 준혁의 세경에 대한 마음이 그래서 더욱 아프게 다가온 듯 합니다. 질투는 준혁의 힘 언제나 그러하듯 자신이 배웠던 영어를 세경에게 과외를 하는 준혁. 그는 그렇게 세경을 위해 영어 공부에 열심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를 위해 뭔가 해줄 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2010. 1. 6.
지붕 뚫고 하이킥 81회, 지훈과 정음의 사랑은 하루키와 워홀보다는 '철이와 미애' 어제는 준혁과 세경의 풋풋하지만 의미있었던 데이트를 통해 그들의 관계 변화를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81회에서는 '여자의 자존심'이라는 기본 테마에 지훈과 정음의 사랑이 완성형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하루키와 워홀 보다는 철이와 미애거든 김병욱 PD의 시트콤에 출연했었던 출연진들의 카메오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하이킥에 출연했었던 신지가 지훈의 친구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정음의 기를 살려주고 서로의 공통점으로 동질감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카페에서 정겨운 시간을 가지던 지훈과 정음앞에 지훈의 친구 커플이 등장합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당당하게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지훈때문에 기분이 좋은 정음입니다. 그렇게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던 정음에게 질문들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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