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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과 정음의 사랑3

지붕 뚫고 하이킥- 그들의 삼색(순재, 지훈, 준혁) 사랑 유전자 연일 흥미를 자극하며 순항중인 의 솔로 남자 3인방이 모두 사랑에 빠졌습니다. 조만간 결혼을 앞둔 순재와 이제 막 연인관계가 된 지훈,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준혁은 그들의 진행 상태만큼이나 서로 다른 사랑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륜에서 묻어나는 포근한 순재 사랑 사별한 후 자옥을 만난 순재로서는 아마도 자신에게 다가온 마지막 사랑임을 직감했을 듯 합니다. 그렇게 한눈에 반한 자옥과는 헤어질 위기에 빠지기도 하고 둘만의 로망을 위해 말도 안되는 일들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로맨스 그레이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멋지게 행하고 있는 순재와 자옥 커플은 실버시대를 위한 대안적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합니다. 조만간 결혼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갈 그에게 문제가 있다면 줄리엔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이지요. 자.. 2010. 1. 11.
지붕 뚫고 하이킥 74회, 사랑에 슬픈 준혁, 아픈 세경, 즐거운 지훈, 행복한 정음 오늘 방송된 74회에서는 이사를 테마로 한 두 가지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는 애틋함을 다른 하나는 즐거움을 전해주었지요. 우선 사랑에 아픈 그들의 이야기가 무한 복선으로 깔린 세경이야기부터 해야할 듯 합니다. 탁상공론, 자가당착에 빠진 국회를 희화화하다 시청자들은 다들 알고 계시듯 세경은 박봉에도 동생 신애와 함께 순재네집에서 도우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갈곳없었던 그녀들을 받아주고 가족처럼 챙겨주는 순재네집이 싫지는 않습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때도 거부할 수있었던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지요. 장을 보고오던 세경자매는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하게 됩니다. 착한 세경 자매는 할머니를 깍듯하게 모시며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하지만 알고 봤더니 부잣집 사모님이었죠. 그렇게 할머니의 차로 집으로 향하며 세경.. 2009. 12. 23.
하이킥2, 순재와 지훈의 서로 다른 사랑법 비교 연일 안정적인 시청률을 자랑하며 완전한 시트콤 부활을 보여주고있는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2)'는 에피소드별 이야기거리들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것 만큼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과 관계 설정에 많은 분들은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노년의 로맨스를 펼쳐보이는 이순재와 풋풋해서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는 지훈의 서로 다른 사랑법이 오늘 방송을 탔습니다. 노년의 로맨스 순재식 사랑법 나이 들어서도 충분히 새로운 사랑을 할 수있음을,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애뜻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순재는 주인공인 만큼 많은 부분 부각되며 김자옥과의 러브 라인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바람끼 많았던 이순재의 과거도 드러났고 그런 아버지를 싫어하는 딸 현경의 마음도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 200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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