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일파3 시카고 타자기 종영-유아인과 임수정 그리고 고경표 마지막 장면의 의미 유령과 함께 했던 시간. 유령이 한세주에게 다가온 것은 숙명이었다. 그는 그렇게 세주에게 나타나 80년 동안 풀어내지 못한 한을 풀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모두 받친 그들의 삶은 다시 한 번 우리에게 각인되었다. 친일파가 득세하는 세상.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그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함을 드라마 는 잘 보여주었다. 소멸이 아닌 영원한 봉인; 독립 운동에 대한 색다른 시각 제시했던 이야기의 힘, 친일파가 아닌 독립군의 나라여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을 버린 남자 신율.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수현만은 지키고 싶었다. 그런 그에게 상자 하나가 전달되었다. 사망한 조총맹의 수장이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벗 서휘영이 자신에게 남긴 유서였.. 2017. 6. 4. 싸인 7회-미국과 일본이 사건 속으로 들어선 이유 연쇄살인범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고다경의 긴박한 모습에서 끝이 났었던 6회. 그 위촉즉발의 상황에서 범인과 대치해야만 하는 고다경과 악마의 웃음을 지으며 좁혀오는 연쇄 살인범이 주는 긴장감은 최고였었습니다. 드라마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사건들 살인을 장난처럼 행하는 연쇄 살인범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고다경은 힘겹게 건물 밖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낯선 공간에서 방향을 잃어버린 그녀는 살인범의 표적이 됩니다. 연쇄 살인의 도구로 사용했던 독수리 엠블럼이 있는 트럭을 몰고 다경에게 돌진하는 그는 마치 어린 짐승을 무기를 들고 말에 타고 사냥 놀이를 하듯 즐겁기만 합니다. 중무장한 경찰들까지 출동했음에도 CCTV에만 의지하던 그들은 범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국도에서 그들이 의지하는 .. 2011. 1. 27. 조영남의 '미네르바'에 대한 위험하고 불편한 발언 조영남은 친일 발언등으로 한동안 몸살을 앓았었고 방송에서도 쫒겨났었던 인물이었습니다. 졸업은 못했지만 서울대 음대라는 타이틀과 당시 성악을 하던이가 가요 불렀다는 이유로 화제의 중심에 서왔었던 인물이었습니다. 스스로 그런 자신에 만족하고 즐기는 인물로 보였던 조영남이 다시 한번 사고를 쳤습니다. 공인으로서의 책무나 다하길 바란다 일단, 그의 라디오 방송을 전혀 듣지도 듣고 싶지도 않은 상황에서 기사하나만 보고 판단해야하는 한계가 있음을 밝혀둡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사에서 팩트로 이야기된 사실이 확실하다면 공인으로서의 조영남은 비난받아 마땅할 듯 합니다. 사회 현상들에 대한 개인적인 발언들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어떤 형식의 발언이든 그 발언에 대한 결과는 자신의 몫일테니 말입니다. 더욱 .. 2009.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