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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15

카이로스 3회-이세영 사망? 신성록이 구할까? 한 달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기묘한 공조는 점점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한 달 후를 사는 남자의 아이를 찾아주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한 달 전 여자는 살해를 당했다. 말도 안 되는 상황들로 인해 급박해진 그 남자는 그 여자를 구할 수 있을까? 김진호는 자수했다. 경찰을 찾아 자수한 그는 자신이 김 이사의 아이를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서진의 아이를 납치했을까? 하지만 그의 단독범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노기가 가득한 그가 행사장을 찾아 낯선 아이를 몰래 불러 납치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기 때문이다. 한 달을 앞서 살고 있는 서진은 한 달 전을 살고 있는 애리에게 자신을 만나 달라고 했다. 경고를 해줘야만 아이 납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절박하게 제안을 했지만, 유중 건설.. 2020. 11. 3.
카이로스 2회-신성록과 이세영 시그널 공조 시작되었다 한 달의 시간차를 두고 살아가는 두 남녀가 사라진 아이와 어머니를 찾기 위해 공조에 나섰다. 과연 그들은 실종된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이 기묘한 사건의 실체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이들의 공조로 인해 더욱 탄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서진과 애리는 만나기로 했다. 카페에서 직접 만나기로 한 이들은 약속 장소로 나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 2020년 8월을 살아가는 애리와 2020년 9월에 살고 있는 서진이 한 공간에서 만날 수는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장소와 시간이 명확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만날 수 없자 서로에 대한 불신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너무 당여난 일이다. 아이를 잃은 서진에게 애리는 최후 목격자일 수도 있다. 휴대폰을 잃은 애리로서는 사망한 아버지의 번호인.. 2020. 10. 28.
카이로스 1회-신성록 이세영 폭발하듯 몰아친 공조의 시작 시간을 다룬 드라마들이 앞다퉈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먼 미래가 아닌 한 달 앞선 남자와 현재를 사는 여성의 사건 공조를 다룬 가 첫 방송되었다. 성공 여부는 판단이 쉽지 않다. 대중들이 선호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결국 이야기가 승부수가 될 수밖에 없다. 건설회사 최연소 이사가 된 김서진(신성록)은 자신의 모든 것을 회사에 받쳤다. 악랄한 방식으로 이사 자리에 올라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모두를 투자해 얻은 결과물이었다. 일에만 몰두하느라 가족과는 멀어졌고, 항상 두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 강현채(남규리)와 딸을 둔 서진의 삶은 성공적이다. 여전히 아름다운 아내 현채는 회사 행사마다 직접 연주를 하며 남편을 외조한다. 그렇게 서진 앞..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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