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명희 작가5 청춘기록 첫 방송-박보검의 반항이 반갑다 방황하고 반항하는 것이 청춘의 특권이기도 하다. 그 시절에 그런 고통을 경험하지 못하고 보내면 그건 청춘이 아닐 것이다. 그런 청춘을 기록하는 것. 그리고 그런 누군가의 청춘을 바라보는 것. 그건 나의 청춘에 대한 추억이자, 현재 내가 누리를 청춘을 공유하는 것일 것이다. 사혜준(박보검)은 배우를 꿈꾸고 있다. 한참 잘 나갈 듯했지만, 여전히 그 자리에서 맴돌 뿐이다.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친구인 원해효(변우식)은 같은 꿈을 꾸고 살아간다. 배우로 혜준보다 더 좋은 배역을 맡고 있는 그는 자신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했다. 해효가 좋은 배역을 맡고 잘나가는 것은 치마바람이 강해서다. 대세는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아니라, 연예인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어머니 김이영(신애라)은 제작자와 .. 2020. 9. 8. 사랑의 온도 3, 4회-서현진 양세종 절박한 순간 생각나는 사람이 사랑이다 사랑은 훅하고 들어온다. 준비를 아무리 해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도 사랑은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찾아오고는 한다. 그 짧은 순간 상대의 가슴은 사랑은 비수를 꽂는다. 설마 했지만 그 비수는 주변을 사랑으로 물들게 하며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상태로 만들고는 한다. 심쿵했던 기차 키스;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한 상처 품은 자들의 사랑, 사랑도 고통이다 처음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어느 날 갑자기 훅하고 들어온 어린 남자의 행동이 불쾌하기도 했다. 하지만 애써 외면하고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그건 사랑이었다. 알 수 없는 그 감정은 그렇게 자신의 의지와 상관도 없이 멋대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키워내고 있었다. 작가가 되기 위해 대기업마저 때려치운 현수는 작가방에서도, 집에서도 구박만 받는다. 도제식 .. 2017. 9. 20. 사랑의 온도 1, 2회-서현진 양세종 가을 쓸쓸한 채워줄 따뜻함 퍼진다 첫 방송부터 터졌다. 그동안 절망에 가까운 드라마들이 방송되던 상황에서 제대로 갖춘 드라마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는 충분히 볼만한 드라마다. 하명희 작가를 왜 많은 이들이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지, 서현진과 양세종은 첫 회 잘 보여주었다. 사랑은 온도다; 작가와 요리사의 사랑, 첫 만남이 주는 두근거림이 가을을 맞이한다 작가가 된 이현수(서현진)과 요리사 온정선(양세종)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재회했다. 5년 전 마법과 같은 사랑에 빠졌다가 그렇게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던 그 사랑을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다시 만났다. 단 한 번도 잊은 적 없었던 그 사랑이 그렇게 자신의 눈앞에 다시 찾아왔다. 부잣집 딸에 뛰어난 외모로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는 지홍아(조보아)는 현수와 친하다. 공중 보.. 2017. 9. 19. 닥터스 20회-김래원과 박신혜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던 의사 이야기 20개의 이야기 속에 담은 는 용서와 화해가 가득했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는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용서할 수 없어 복수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복수보다는 용서를 택하는 이들도 있다. 는 김래원과 박신혜의 성장과 사랑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용서와 화해 그리고 청혼; 김래원과 박신혜의 존재감만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준 닥터스 막 살아가던 혜정은 할머니와 교사 지홍과 만나며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다. 처음 맞이하는 행복한 순간 혜정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시련을 맞이한다. 쉽게 끝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할머니의 수술은 말도 안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수술 도중 사망한 할머니로 인해 모든 것은 뒤틀리게 되었다. 할머니 죽음의 진실을 찾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인.. 2016. 8. 24. 월화 드라마 대전-닥터스 김래원vs뷰티풀 마인드 장혁 흥미 포인트 3 새로운 월화 드라마가 시작된다. 공교롭게도 새롭게 시작되는 두 작품이 모두 의사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같지만 다른 두 의사 이야기 중 누가 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지가 궁금해진다. 김래원과 장혁이라는 서로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만 봐도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대결이다. 의사들의 전쟁이 시작 된다; 밝은 의사vs사이코패스 의사, 서로 다른 지점에서 하나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와 는 제목에서 그 지향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의사들의 이야기에 모든 것이 고정된 것과 심리적인 요소를 강조한 서로 다른 의사들의 이야기가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리멸렬했던 드라마 전쟁은 끝나고 진정한 진검 승부는 그렇게 시작되려 한다. 김래원vs장혁과 박신혜vs박소담 대결이 반갑다 지.. 2016.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