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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46

감자별 2013QR3 17회-여진구 화이 패러디한 홍버그 캐릭터 영화처럼 될까? 오 이사와 계약을 맺고 수동의 집으로 들어 온 홍버그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곳에서 의외로 진아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지만, 돈을 위해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는 사실은 답답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오 이사의 이야기와 달리, 좋은 사람들을 배신하는 일이 그에게는 너무나 힘겨운 일이었습니다. 진아와의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홍버그; 홍버그의 과감한 선택, 그의 선택은 본격적인 감자별의 시작을 알렸다 수동의 잃어버린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진아의 엄마는 바쁘기만 합니다. 차고 한 구석에서 살고 있는 자신들이 기사회생하듯 피어날 수 있는 방법은 딸 진아가 재벌집 아들과 결혼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로또에도 목숨을 거는데 홍버그를 통해 팔자를 피겠다는 자신의 생각이 이상할 것 없다는 선.. 2013. 11. 7.
감자별 2013QR3 16회-돌아온 여진구 수동의 잃어버린 아들 준혁인 이유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며 이야기를 진행시켜가고 있는 에서 여진구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을 하나만 꼽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연수가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극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여진구의 존재감은 오늘 방송을 통해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병 여진구의 재등장이 반갑다; 홍버그는 오이사 편인가? 아니면 수동의 친아들인가? 오이사의 연락을 받고 고급 한정식에 불려간 진아는 자신을 왜 불렀는지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눈앞에 차려진 갈비찜에 온 신경이 집중될 뿐입니다. 왜 자신을 불렀는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전화를 받고 사라진 오이사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진아는 갈비찜 2인분을 모두 .. 2013. 11. 6.
감자별 2013QR3 13회-하연수와 일곱 살 고경표의 기묘한 사랑은 시작되었다 철거 직전의 집에서 나와 갈 곳이 없던 진아 모녀는 콩콩 사무실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그 인연으로 고문인 노수동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수동의 집 차고를 임시거처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암이라고 할 수도 없는 종양을 죽을 수도 있는 암이라고 확신하며 자기감정에만 빠져있던 노수동의 한심스러운 배려는 진아 모녀를 더욱 힘겹게 합니다. 수동 차고 살이 시작한 진아 모녀; 일곱 살 민혁이 진아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기억을 잃고 일곱 살 시절로 돌아간 민혁은 여전히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 쉽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출신의 잘나가던 콩콩 대표이사가 사고 이후 모든 기억을 잃고 7살 소년으로 돌아간 상황은 흥미롭습니다. 결코 이루어질 수 없어 보이던 민혁과 진아의 러브 라인은 그렇게.. 2013. 10. 31.
감자별 2013QR3 12회-김병욱 피디에게 가정부는 오마쥬인가? 습관인가? 철거 예정이던 집에서 나와 갈 곳이 없는 진아 모녀는 우여곡절 끝에 노수동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가정부가 없던 그 집에서 진아 어머니인 길선자가 눌러 앉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다시 입주 가정부 이야기가 김병욱 피디의 시트콤에 재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이들을 엮어 놓은 김 피디에게 가정부는 오마쥬인지 아니면 관습의 대상인지 궁금해집니다. 사라진 혜성과 어려진 민혁; 혜성과 민혁 사이의 진아, 입주 가정부 재등장은 김 피디 특유의 습관일까? 혜성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갈 곳도 없이 그저 거리로 나선 진아 모녀에게는 그 시간들이 잔혹하기만 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혹은 실종) 이후 그들이 살던 집은 전세가 되고, 월세가 되더니 이제는 남의 것이 되었습니다. 혜성이 담담.. 2013. 10. 30.
감자별 2013QR3 11회-하연수와 여진구 환상적 견묘 커플 이대로 이별인가? 오이사 측의 공격으로 2층에서 떨어져 뇌수술을 받았던 콩콩 대표 노민혁은 힘겹게 깨어났지만, 해리성 장애로 인해 어린 시절의 기억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현재의 자신을 전혀 알지 못하는 민혁이 과연 어떤 역할을 해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민혁의 더딘 회복과 함께 철거촌에서 가까워진 진아와 혜성의 로맨스도 흥미롭습니다. 민혁을 과거로 돌아가게 만든 이유는 하나다; 진아와 혜성의 견묘 커플, 이 지독한 매력이 슬픈 이유 1991년 7살 시절의 기억으로 돌아간 민혁과 그런 아들을 지키려는 노씨 집안의 움직임은 번잡스럽게 이어집니다. 이미 한 차례 앞선 병원에서 소동을 일으켰던 그들은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민혁을 옮겼습니다. 민혁의 상태가 알려지면 대표 자리를 위협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오이사 측은.. 2013. 10. 29.
감자별 2013QR3 9회-하연수 여진구 키스 후 냉랭함 고경표가 깨어나야만 하는 이유 행성이 지구로 다가오며 많은 이들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지구 종말을 앞두고 변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감자별의 등장으로 혜성과 키스를 한 진아는 지구 종말이 오지 않게 되자 그 민망함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수커플의 키스, 그 민망함이 주는 재미; 행성 접근 후 벌어진 현실, 결국 잘난척 대마왕 노민혁이 중요해졌다 지구 종말은 사이비 종교가 자주 꺼내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인간들의 불안을 자극해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사이비 종교업자들이 판을 치던 세상은 허무한 반복으로 이제는 조용합니다. 은 지구 종말을 눈앞에 둔 인간들의 모습과 이 모든 것이 사라진 이후 벌어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자별이 지구에 근접한다는 소식을 듣고 술이 취해.. 201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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