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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46

감자별 2013QR3 8회-여진구와 하연수 키스신 만든 감자별의 등장이 주는 의미 감자별 2013QR3라고 명명된 행성이 진로를 이탈해 빠르게 지구로 다가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든 이들은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에게 닥친 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서 각자가 보인 행동들은 역설적으로 우리의 현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각성 효과도 존재했습니다. 진아와 혜성의 절망 속 키스; 머리를 다친 민혁, 감자별 등장은 어떤 변화로 이어질까? 너무나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었던 그날, 오직 한 명만은 지구의 종말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노보영의 첫째 아들인 김규영은 이 많은 이들 중 유일하게 행성에 집중했고, 그 행성의 도착과 함께 지구는 멸망한다는 이야기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런 규영의 기대처럼 감자별은 방향을 틀어 지구를 향해 급격하게 다가왔고, 마지막을 위해 그.. 2013. 10. 16.
감자별 2013QR3 7회-인턴 하연수의 홍콩 무료 여행 포기는 우리시대 젊음의 초상이다 비정규직보다 못한 인턴인 나진아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파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회사 대표로 인해 아이디어 공모에 당선되면 홍콩 장난감 행사에 인턴들도 정규직들과 마찬가지로 참석할 수있는 특권을 주겠다고 밝힙니다. 평생 처음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진아가 과감하게 그 무료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운 것은 어쩌면 동병상련의 감정 때문일 것입니다. 노송 30살 어린 미팅이 부른 참사; 무급 인턴 진아에게 홍콩 무료 여행은 그저 사치일 뿐이다 김병욱 시트콤은 회당 통상 두 개의 이야기가 함께 흘러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7회에서 등장한 이야기는 진아의 슬픈 현실과 92세 노송의 슬픈 연애를 담았습니다. 30살이라는 나이 차는 최근 논란이 되었던 모 배우를 떠올리.. 2013. 10. 15.
감자별 2013qr3 6회-진주색 넥타이를 한 김정민, 우리시대 아버지의 초상이었다 모든 사건의 시작은 단순한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것들이 뭉치면 결과적으로 커다란 재앙처럼 밀어닥치는 현실은 감당하기 힘겹기만 합니다. 당당한 아버지이고 싶은 도상과 아버지가 자랑스럽기를 바라는 아들 규호의 모습은 안타깝게도 사면초가에 몰린 현실에서는 그저 바람으로 그칠 뿐이었습니다. 진주색 넥타이를 맨 아버지의 표정; 탐정 엄마 앞에서 꼼짝 못하는 변호사 아버지, 우리 시대 자화상이다 아들과 함께 눈높이로 살아가는 변호사 김도상은 행복합니다. 하지만 부인 앞에만 서면 주눅 드는 도상에게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아픈 존재는 부인입니다. 파워블로거이기도 한 부인은 똑 부러진 살림을 하는 억척주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탁월한 추리력을 가진 노보영은 김도상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존재일 뿐.. 2013. 10. 9.
감자별 2013QR3 5회-하연수와 고경표, 그리고 여진구 삼각관계는 자가 복제? 나진아의 은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기자랑 대마왕 노민혁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또 다른 문제를 낳았고, 그런 상황에서 노민혁은 자신이 그저 자랑만 하는 존재가 아님을 증명해냈습니다. 새로운 대표가 된 민혁은 은따 나진아를 캐릭터로 개발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어법 커플 진아와 혜성의 사랑; 도장 커플 진아와 민혁의 사랑,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었다 김병욱 피디의 시트콤에서 자주 등장하는 젊은 배우들의 삼각관계가 이번에도 열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미 시작 전부터 예고되었듯, 여주인공인 하연수를 사이에 두고 고경표와 여진구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형제 사이의 한 여자라는 지독한 갈등은 이미 예고되었고, 그런 과정을 얼마나 식상하지 않게.. 2013. 10. 8.
감자별 2013QR3 3회-고졸 하연수에게 미스김 김혜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콩콩에 인턴으로 입사한 나진아의 하루는 힘겹기만 했습니다. 고졸로 일반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는 잘 보여주었습니다. 입사도 힘들지만 학력위주의 사회에서 적응 조차도 쉽지 않다는 사실을 시트콤은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사라진 준혁은 정말 홍혜성일까?; 고졸 나진아에게 미스김과 같은 극적인 상황은 존재하지 않았다 노씨 집안과 나씨 집안의 오래된 인연과 갈등이 시작부터 이어지는 은 아직 초반이지만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20회 분량에서 3회는 아지 기지개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섣부른 판단을 하기는 힘들지만, 김병욱 시트콤 특유의 재미는 여전했습니다. 3회 방송에서는 나진아의 콩콩 인턴 입사 첫 날의 애환과 노송이 가족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강아지 철민의 실종사.. 2013. 10. 1.
감자별 2013QR3 2회-하연수와 여진구의 짜릿한 첫 만남, 슬픈 인연으로 다가왔다 알바의 여왕 나진아가 세상 살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어둠입니다. 어린 시절 홀로 어두운 방에 방치되었던 기억이 그녀를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재계발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던 진아 모녀는 낯선 남자의 출현에 당황합니다. 한국의 주커버그가 되고 싶은 혜성과 알바왕 진아의 첫 만남; 하버드 출신의 콩콩 신임 대표 노민혁과 고졸 출신 알바왕 진아의 운명적 만남 스카이 콩콩과 호돌이 판매로 성공한 완구업체가 된 콩콩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젊은 하버드 출신 노민혁의 등장으로 시작한 는 첫 회 노씨 집안을 보여주는데 집중했습니다. 애완견만 사랑하는 노는 할배 노송과 실권을 모두 쥐고 있는 며느리 왕유정의 대립 관계는 노씨 집안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갈등과 재미의 큰 축으.. 201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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