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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90

베토벤 바이러스 14부 캐릭터만 남고 드라마는 사라진 베바 뭐가 문제인가? 시향이 될 수있는 마지막 기회를 맡이해서 열심히 준비한 마우스필. 그리고 이어지는 그들의 연주와 강건우의 천재성의 발견. 더불어 그들에게 주워지는 또다른 암초들이 14부를 지배합니다. 거칠지만 실력은 어쩌면 강건우가 강마에보다 우수한 것 같다! 음악 평론가는 강마에가 옆에 있는줄 모르고 강건우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는 강마에. 강건우와 마우스필은 자신들만의 공연을 열심히 하지만 그들이 잘되면 시장 선거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며 그들의 공연을 방해하는 시장에 의해 그들의 공연은 공사장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그들의 공연은 망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시장의 악행을 제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하게 취급받는 강마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그들을 도우기위해 최선을.. 2008. 10. 30.
그사세 2부 감각적인 영상, 감칠맛 나는 대사들 그리고 배우들과의 호흡이 주는 재미  표민수 연출 노희경 극본 송혜교, 현빈 주연 2부 설레임과 권력의 상관관계 1부의 송혜교에 이어 2부에서는 현빈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 감독이 생애 최고의 대본을 받았다......그러나 이렇게 일이 주는 설레임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때가 있다. 바로 권력을 만났을 때이다. 사랑도 예외는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강자이거나 약자라고 생각할때 사랑의 설레임은 물론 사랑마저 끝이난다. " "이 세상에 권력의 구조가 끼어들지 않는 순수한 관계가 과연 존재할 수있을까? 설레임이 설레임으로만 오랫도록 남아있는 그런 관계가 과연 있기는 한걸까? 아직은 모를일이다." 2부에서는 이런 설레임을 가지고 시작하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멋진 대본을 받아 가슴이 설레이는 준영(송혜교). 실업자로 있다가 .. 2008. 10. 29.
베토벤 바이러스 13부 홍자매의 글쓰기가 지겨워지는 이유? 12부에서 본격화된 강마에와 강건우의 갈등은 13부가 되면서 더욱 본격화되기 시작합니다. 스승과 제자. 그리고 사랑의 연적(?)으로서의 그들의 대결은 이 드라마의 힘이기도 하지요. 이제 그만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 까칠한 스승 강마에와는 달리 속깊어 보이는 강건우는 처음 만남부터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지요.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듯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스승을 이겨내고 싶은 건우와 제자가 청출어람할 수 있기만을 바라는 스승과의 괴리감은 점점 깊어질 수밖에 없어집니다. 그들이 느끼는 괴리감. 아니 어찌보면 건우가 더욱 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음악뿐만이 아니라 두루미와 관련된 문제까지 그를 괴롭히기만 하지요. 자신만의 독립적인 음악을 해보고 싶어하는 건우와 좀 더 체계적이고 완숙한 음악을 .. 2008. 10. 24.
바람의 화원 8부 어진화사를 중심으로 한 천재들의 본격적인 대결구도! 현재까지 극의 진행은 신윤복이라는 인물과 그가 만난 운명적인 스승 김홍도와의 이야기가 주가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7부에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사건들은 8부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진화사'로 본격적인 대결구도를 만들어 주마 7부에서 보여주었었던 그들의 활약으로 인해 도화원에 있는 모든이들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농사일을 하고 빨래를 하는등 고된일을 하게된 도화원의 화원들은 원망만 가득하지요. 누가 그런 그림을 그려서 우리가 이런 고생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탄식만 하게 되지요. 짐작이 가고 누가 그랬는지도 그들은 알지만 임금의 총애를 받고 있는 김홍도와 신윤복을 탓할 수도 없지요. 그런 복잡한 상황에서 임금은 반전을 위해 용안을 그리는 '어진화사'를 명하지요. 그리고 은밀하.. 2008. 10. 24.
바람의 화원 7부 바화안엔 걸작 드라마들이 숨겨져 있었다!  한 주를 쉬었던 이 다시 시작했습니다. 문근영의 코 부상으로 인해 결방이 되었던 이 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닷냥 커플의 애뜻함과 정조의 두 천재 그림을 통한 정치 7부는 두 천재의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와 이를 통해 도성안의 국민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살피는 정조의 모습. 그리고 이를 통해 단죄를 통한 바로잡음과 이에 반항하는 세력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전해준 정향과의 마지막(?)을 고하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찡하기도 했지요. 윤복을 궁지에 몰아가려는 무리들과 윤복을 걱정하는 이들이 문앞에 모인채 윤복과 정향의 마지막은 정향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윤복에게 전하며 마무리가 되지요. .. 2008. 10. 23.
베토벤 바이러스 12부 두 천재 스승과 제자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베바 12부는 강마에와 두루미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가던 11부에 이어 본격적인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랑...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죠 강마에도 두루미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된 건우는 자신의 스승과 루미가 잘 될 수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머리로 잊어도 가슴이 울게 만드는 현실에 힘들기만 한 건우는 자신의 오케스트라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여행지의 마지막 목적지에 자신을 마중나온 강마에에 감동하지만 무뚝뚝한 그의 모습에 조금은 실망을 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전해지는 진실한 강마에의 마음에 두루미는 행복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들이 정리되었다고 모든 것들이 정리되는 것은 아니지요. 강마에와 두루미가 사귀고 있음을 눈치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수근거림과 질문에 두루미는 당당하게..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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