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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시작2

남북 적대행위 중지 새로운 시대의 시작 한반도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남과 북이 나뉘었던 한반도가 이제는 전쟁 없는 평화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판문점은 비무장지대다. 하지만 비무장지대라는 명칭과 달리, 강력한 화기가 집중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민감한 지역이 바로 판문점이었다. 남과 북을 나눈 경계. 그리고 유일한 공식적 통로인 판문점이 다시 열렸다. 말 그대로 비무장지대로 만들기로 남과 북은 합의했다. 그리고 이 상황은 현실이 되었다. 판문점은 이제 비무장지대가 되었다. 총기가 사라진 그곳에는 극단적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졌다. 서해와 동해 역시 더는 분쟁 지역이 될 수 없게 되었다. 남과 북은 서로를 향하던 포문을 봉인했다. 그리고 접경 지역에서는 더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는 자칫 잘못해.. 2018. 11. 2.
북미정상 회담 합의 서명 한반도 평화의 시작 북미정상 합의문이 작성되었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 그만큼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의미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다시 북한에 속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적대 관계였던 두 정상이 만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작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사적 평가를 받을 만 하다. 평화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누구의 승리를 따지기 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 한지가 우선이다 비현실적 상황들이 벌어졌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상황들을 목격한 2018년 6월 12일은 역사적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 이후 적대 국가로 존재했던 두 나라 정상이 최초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세기적 만남일 수밖에 없다...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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