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리와 신애의 이별1 지붕 뚫고 하이킥 124회-끈으로 엮어낸 '지붕킥'의 마법 같은 가치들 오늘 방송된 124회에서는 이별에 대처하는 각자의 모습과 순재옹의 연애사가 그려졌습니다. 힘겹게 서로를 알아갔던 사이이기에 더욱 헤어지기 힘들 수밖에 없는 그들의 모습은 어쩌면 과 시청자의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끈으로 연결한 그들의 마음 1. 세경과 이별이 슬픈 준혁 세경이 이민을 간다는 소식을 들은 준혁이 마음 아픈 건 당연합니다. 어쩌면 지구상에서 세경의 이민을 가장 아파하고 ,슬퍼하고 막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준혁일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세경을 막아보고자 했던 노력도 그녀를 잡을 수 없음을 알기에 더욱 힘겨운 이별입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끼고 그 사랑이란 게 얼마나 자신을 힘겹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알았기에 이별은 그에게는 허무함을 넘어 감내하기 힘든 슬픔으로 다가.. 2010.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