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혐오하는 기안841 혐오와 맞섰던 설리와 혐오하는 기안84, MBC가 위태롭다 MBC가 왜 그럴까? 조금씩 좋아지던 그들이 이제는 뉴스가 아닌 예능국과 교양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다큐멘터리는 사실을 그대로 담아내야 한다. 하지만 악의적인 목적으로 방향을 틀면 모든 것들도 다른 지점을 바라보게 된다. 이젠 고인이 된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든 MBC는 왜 그런 시각이었을까? 많은 이들을 아프게 했던 고인을 다시 방송으로 불러왔다. 그렇다라면 그 메시지는 명확해야만 했다. 물론 명확하기는 했다. 하지만 그 방향이 잘못되면 모두를 힘겹게 만들 뿐이다. 기존의 수많은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 설리다. 편견과 맞서 싸우고, 자신을 증오하는 수많은 적들과 싸워야 했다. 혐오를 일삼는 무리들과 싸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 대중을 상대로 .. 2020.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