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TBC 뉴스룸-세월호 인양과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에 담긴 진심1 JTBC 뉴스룸-세월호 인양과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에 담긴 진심 세월호가 참사 3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 지독한 시간을 버텨야만 했던 미수습자 가족들의 눈물은 많은 이들을 아프게 한다. 천 일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바다 속에 갇힌 가족들을 수습해주기만 원했던 그들에게 모두는 죄인이 될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굿모닝 얄리 날아라 병아리;석정현의 그림 한 장에 담긴 감동, 이젠 고인이 된 잊지 못할 그들을 향한 그리움 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부패가 심한 모습으로 바다 위로 올라온 세월호. 그 긴 시간 동안 진실을 원하던 이들은 누군가에게 '아주 나쁜 사람'으로 찍혀 모진 박해와 협박을 받아야 했다. 그저 진실을 알고 싶다는 이유 만으로 정부에 의해 비난과 모욕을 당해야 했던 유가족. 그들이 왜 비난을 받아야 하나. 우린 광장의 기억.. 2017. 3.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