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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16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2AM이 김C를 부러워 한 이유 이번 주 방송된 에는 가수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온 원투의 송호범, 2AM의 조권 진운, 에픽하이의 타블로, 김C 등 가수들이 등장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다음기획과 JYP의 차이는 오너 인식의 차이 김밥과 뷔페의 차이 초대 손님들이 전부 가수들인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여기에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박명수까지 가세한 는 연예인들과 소속사의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천안함 침몰로 인해 공중파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올 스톱된 상황에서 신곡을 낸 가수들은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곡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가장 파급력이 큰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과 예능의 전멸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지요. 여기 개그맨 가수로서 전.. 2010. 4. 23.
2PM을 '논란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JYPe 저급한 전략 2PM과 재범의 논란 속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들이 잊혀지고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 믿었던 이들에게, 2PM의 새로운 싱글 곡은 논란만 부추기게 되었습니다. 고도로 전략 화된 홍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를 통해 JYPe가 수익은 올릴 수 있어도 역시 저질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게 되었네요. 사랑하는 여인에게 배신당한 심정? 가사가 거의 대부분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없을 정도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사랑'은 단골 소재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애틋한 사랑에 대한 가사들은 심금을 울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몇몇 곡은 국민가요의 반열에 올라서기도 합니다. 특히 2010년 초 대한민국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재범사태' 핵심인 그들에게.. 2010. 4. 19.
소녀시대, 2AM, 2NE1이 한솥밥을 먹는 다구요? 어제 대한민국의 거대 연예 기획사 7곳이 하나로 뭉쳐 [KMP 홀딩스]라는 법인을 발족했습니다. 아이돌 전성시대 거대한 아이돌 군단을 거느리고 있는 그들이 함께 했다는 것은 향후 대한민국 연예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는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돌 전성시대 누구를 위함인가? 1. 거대 공룡의 탄생 발표에 따르면 국내 아이돌 전성시대를 개척하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SM-YG-JYP'라는 절대 강자들과 스타제국, 미디어라인, 캔엔터테인먼트, 뮤직팩토리등 7개 회사들이 주식회사 케이엠피 홀딩스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향후 새로운 개념의 음악 서비스 사업과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업, 디지털 음원 유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개 주주사의 아티스트, 콘텐츠와 네트워크 및.. 2010. 3. 19.
재범 앨범과 남격이 보인 팬 열정이 아름답다 최고령 버라이어티인 은 2주 동안 남자의 열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장 큰 이슈를 몰고 온 재범 영구탈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재범 팬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앨범인 [위드 올 마이 하트 With All My Heart]이 27일 음원 공개할 예정이라 합니다. 서로 상반된 지점에서 보여준 그들의 열정은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팬덤의 진화는 소통과 상생이다 TV 프로그램이란 어느 정도 계획된 보여주기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에서 보여주었던 걸 그룹에 대한 열광도 의도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굳이 평균 나이 40대의 아저씨들의 열정을 걸 그룹을 통해서 보여줄 이유는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그러나 방송이라는 한정된 제약들 사이에서 효과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선택한 나이든 삼촌들의 걸 그룹에.. 2010. 3. 16.
재범 영구 탈퇴는 JYPe의 망나니 칼춤 재범의 영구 탈퇴는 이미 지난달부터 예견되었습니다. 날짜도 비슷하게 이야기될 정도로 많이 알려진 상황에서 그동안 꾸준한 언플을 통해 재범이 돌아온다며 설레발치던 JYPe는 예정된 수순처럼 재범의 영구 탈퇴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제는 그 모든 문제를 재범과 함께 남은 2PM의 멤버들의 몫으로 돌리는 치졸함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JYPe 자승자박에 빠지다 1. 짐승남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그들은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업가로서 수익을 최대한 낼 수 있는 방법이라면 영혼도 팔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소속 연예인들의 안위는 자신들에게 쓸모가 있을 때만 의미 있을 뿐 더 이상 필요가 없다면 과감한 용도 패기 전략을 사용합니다. 사업가인 그들의 행동을 나무랄 이유.. 2010. 2. 27.
JYP는 왜 팬들과의 소통을 불편해하나? 과거 포스트를 읽고 많은 분들이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양한 글들이 많았는데요. 역시 가장 중요한건 소통하려는 팬들과 거부하는 소속사의 평행선의 문제였습니다. 팬들과의 대화를 거부하며 팬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겠다는 그들의 논리에 우선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팬위에 군림하고 싶은 소속사 이번 JYP 사태를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그들은 왜 소통을 두려워하는 것일까였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식의 논란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안했을리 없고, 혹 이정도의 반향을 예측 못했다해도 팬들을 대표하는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는게 순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사이트 대표들이 공식 문건을 작성해서 정중하게 면담을 요청해도 소통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그들의 처사는, 이..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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