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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14

휴먼다큐 사랑, 이동우 그를 통해 희망을 보고 사랑을 이야기 한다 항상 5월이면 찾아오는 MBC의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조 파업으로 인해 비록 5월 가장의 달에 맞춰 방송되는 것은 이번 편 뿐이지만 그렇다고 사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언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틴틴파이브의 시각을 잃은 이동우 편은 사라져가는 시각만큼 더욱 커지는 사랑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내게 남은 5%, 사라지는 빛만큼 커지는 사랑의 힘 정상인에게 시각이 사라져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은 결코 알 수 없을 듯합니다. 특히 시력이 안 좋아 안경을 착용하는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한 가지는 바로 시각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막연한 두려움입니다.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 질병이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0. 5. 29.
'무한도전' 폐지는 이미 정해진 일, 예정대로 진행 된다? 정치권에서 떠돌던 이야기가 현실로 드러나는 경우는 많습니다. 더욱 화제가 되던 문제는 상황에 따라 아니라고 발뺌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경우들을 숱하게 봐왔습니다. 신임 MBC 낙하산 사장 앉히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내뱉은 말들은 거짓말처럼 하나 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장악의 바로미터가 되는 MBC 1. '큰집'가서 쪼인트 당한 사장 더 맞기 싫었나? 김재철 신임 낙하산 사장이 내정되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당당하게 언론에 외쳐 되던 것들이 모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3명의 후보 중 누가 되든지 이미 그들에게 내려온 지령이란 명확했기에 특별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가장 노골적으로 MB의 마음을 전달했던 MBC 미술센터 사장이었던 구영회와 전 MBC 아카데미 사장이었던 박.. 2010. 4. 3.
로또 당첨보다 좋은 성공한 버라이어티 고정출연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에 성공한 버라이어티 쇼에 고정으로 출연중이라는 것은 로또에 연속으로 당첨되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니 어떤 측면에서는 그 이상이기도 합니다. 존재감이 부족하거나 뭔가 2% 부족했었던 이들이 버라이어티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은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더불어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하는 버라이어티를 통한 부수효과는 그들의 연예계 활동에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십억을 줘도 버라이어티 출연과 바꿀 수없다 얼마나 엠씨 몽이 했던 이야기입니다. 수십억을 준다해도 자신이 현재 출연중인 '1박2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상징적입니다. 그의 버라이어티 회당 출연료가 유재석이나 강호동과 비슷한 900만원대는 아니고 400~600 사이일 것으로 추측.. 2009. 9. 26.
무릎팍 출연, 김영희 PD MBC의 '김다르크' 될수 있을까? 이번주 무릎팍 도사는 많은 부분에서 전략적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MBC 예능의 중심이라고 이야기할 수있는 일밤이 괘도에서 이탈해 정상적인 항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함장으로 생각한 이가 바로 공익 예능의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김영의 PD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시청률이 높은 에 출연시켜 향후 일밤이 어떤식으로 진행되어질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물론 꼭 일밤이어야 할 이유는 없겠지요. 더불어 일밤이 아닌 새로운 시간대의 방송일 수도 있겠지만 예능에 적극적으로 공익성을 부여하겠다는 것은 명확할 듯 합니다) 1. 양심 냉장고의 신화 김영희 PD는 이경규와는 동갑내기이면서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하며 최고가 되었던 인연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릎팍에 예.. 2009. 7. 9.
나 자신을 작게 만들었던 휴먼다큐 사랑 '로봇다리 세진이'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세진이는 두 다리와 오른팔이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로봇다리가 아니면 혼자 다닐 수도 없습니다. 그 세진이는 수영을 합니다. 두 다리가 없어도 오른팔이 정상이 아니어도 그는 힘차게 수영을 합니다. 그런 그를 보고 많은 이들은 '병신'이라는 말부터 시작해 병균이 옮는다며 수영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게도 합니다. 그렇게 세진이와 엄마 정숙씨는 자신을 받아주는 그리고 아이를 지도해줄 선생님을 찾아 전국을 떠돌아답니다. 물속에서 비로서 자유를 얻은 세진이를 위해 엄마는 모든것을 걸었습니다. 땅위에서는 의족에 의지해 걸을 수밖에 없는 세진이는 물속에서는 자유롭게 헤엄을 칠 수도 있고 다른 누구보다도 빨리 움직일 수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살아있음을 그리고 자유롭게 다른이들과 다름없는 .. 2009. 5. 16.
언론탄압을 몸으로 실천하는 MB정권의 PD수첩 새벽체포 사태 MB정권의 MBC와 에 대한 탄압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두 명의 PD들을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대를 노려 체포하는 몰상식함을 보이던 그들은 이번에는 조능희 PD를 포함해 4명(작가 2명 포함)의 제작진들을 한달 동안의 농성을 풀고 집으로 돌아간 즉시 체포하는 만행을 보였습니다.  도대체 그들이 체포되고 자신들이 언론인으로서 마땅히 해야만 하는 보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에 몰려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정부 정책의 문제점들을 보도하는 것이 죄라면 과연 대한민국에 진실된 보도라는 것이 가능키나 한 것일까요? 그들은 체포되는 날 오전 성명을 통해 “국가의 검역주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정부 정책을 비판한 프로그램을 두고 해당 부처의 공무원이 형사고소를 하고 검찰.. 200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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