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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36

PD수첩-아파트 가격 올리는 부녀회, 광기에 빠진 탐욕 자멸로 이어진다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아파트 가격. 그 가격이 어떻게 조성되고 만들어지는 것인지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았을 듯하다. 은 인위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방식을 집중 취재했다. 아파트 부녀회에서 가격 담합을 하는 현장은 처량함으로 다가왔다. 탐욕에 찌든 도시; 광기에 휩싸인 부녀회 무엇을 위한 아파트 가격 담합인가? 광기라고 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일부 아파트 부녀회에서 일고 있는 가격 담합이 사실로 드러났다. 공개적으로 담합을 주장하고 가격을 말도 안 되게 높이는데 혈안이 된 그들로 인해 실제 아파트 시세가 상승하고 있음을 은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떤 정권이든 부동산 가격 안정을 꾀하지만 성공한 이가 없다. 그만큼 부동산은 누구도 제어하지 못하는 금단의 물건이기도 했.. 2018. 4. 4.
PD수첩-MB 형제와 포스코 2부 리튬 자원 외교 실체를 파헤치다 이명박 형제가 포스코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왔는지 최근 집중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명박근혜 시대 언론을 통제한 이유는 이런 거대한 사기극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MB의 자원외교 패턴이 포스코의 자원외교에 그대로 재활용되고 있다는 점은 그래서 중요하다. 국민 기업 포스코의 몰락; 이명박 일가의 탐욕이 빚은 절망적 현실, 리튬 자원 앞세운 10년 엄청난 돈이 사라지고 있다 포스코 논란은 끝이 없다. 정민우 전 포스코 대외협력팀장의 용기 있는 고발 후 내부고발자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영원한 비밀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보다 많은 포스코 내부에서 문제를 재기하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용기를 내야만 한다. 포스코는 상징적인 기업이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없던 대.. 2018. 3. 28.
PD수첩-직장 내 왕따 조직 문화가 만드는 잔인한 폭력 해법은 있는가? 직장 내 왕따 문화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없어 보일 정도다. 직장 문화가 우리가 살아왔던 것과 전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학창 시절 왕따 문화가 그 시절을 넘기면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직장에 가면 그 문화 역시 그곳에서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직장이라는 거대한 감옥; 직장 내 왕따 문화, 괴롭히는 직장과 죽어가는 직장인 해법은 있는가? 은 세 가지 사례를 통해 직장 내 왕따 문화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었다. 물론 특정한 직업 군에 국한되지 않다는 점이 더 두렵다. 이는 직장이라는 공간이 주는 문제가 아닌 인간의 가장 추악한 본능이 드러낸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완장을 찬 자들에 의해 벌어지는 .. 2018. 3. 21.
PD수첩-괴물이었던 김기덕과 조재현 꿈마저 짓밟았던 비열한 권력자들 영화감독 김기덕과 그의 페르소나라고 불리는 배우 조재현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 모습은 괴물이었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던 명장이라 불렸던 김기덕 감독. 국내 수많은 연기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조재현은 약자인 여배우들을 성폭행한 범죄자일 뿐이었다.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용기 낸 여배우들의 충격적인 폭로, 잔인한 지옥도 같은 김기덕의 영화 현장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들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었다. 일반인들은 결과물에 환호하며 즐거워하지만 그 과정에서 끔찍한 일들이 어떤 식으로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는 없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우린 좋은 사람들이라고 믿게 된다. 유명하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검증이 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 2018. 3. 7.
PD수첩 MB형제와 포스코 시크릿 사라진 13조는 누가 챙겼나? 도대체 이명박 일가는 얼마나 많은 국고에 손실을 입힌 것인가? 다스는 그저 구멍가게 수준이었음을 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포스코를 지배하며 이명박과 이상득이 13조가 넘는 현금이 사라졌다. 그 돈은 지금 어디로 갔는지 알 수도 없다. 자원외교의 한 꺼풀을 드러냈을 뿐인데 그 금액만 13조다. 경악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작도 안한 사자방 비리;MB 형제와 포스코, 국민 기업 포스코를 몰락으로 이끈 주범은 누구인가? 충격의 연속이다. 방송이 되는 동안 과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모든 시청자들이 했을 것이다. 그저 풍문으로 떠돌던 수많은 소문들이 실제 벌어지고 있었던 현실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명박은 다스가 문제가 아니라 '사자방 비리.. 2018. 2. 28.
PD수첩-검사와 고래 고기 공수처가 절실한 사법부의 현실 충격적인 일들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울산에서 벌어진 황당 사건은 공수처가 설치되어야만 하는 이유만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무소불위의 힘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는 그들을 감시할 수 있는 기구가 이제는 절실하다는 사실을 '고래 고기 사건'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울산 고래 고기 사건; 전관예우와 접대, 검찰 조직의 은폐 속에서 자행되는 범죄 공수처가 절실하다 울산에서 있었던 '고래 고기' 사건은 추악한 검찰 조직의 실체를 다시 한 번 바라보게 한다. 최근 여 검사들의 폭로로 인해 검찰 조직은 쑥대밭이 되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폭로 되고 바로잡혀야만 했던 문제들이 이제 서야 겨우 터졌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다. 조직 내 성폭력 문제는 검찰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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