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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조연출 사망사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만 한다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굳은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인 조연출이 사망했다. 촬영 현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힘겨운 노동에 시달려야 했다고 한다. 인격 모독까지 당하는 상황에서 이 청년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그렇게 시간이 6개월이 지나 세상에 이 문제는 언급하고 나섰다. 노동 현장 청년의 죽음; 대표적인 열정페이 요구하는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비인격적 행동 충격은 여전하다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현장은 힘들다. 보여지는 것은 아름답고 화려하며 재미있게 다가오지만 실제 현장을 한 번이라도 목격한 이들은 절대 다시 그곳으로 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엄청난 노동을 강요하는 현장에서 인권이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게 현실이니 말이다. 노조가 잘 되어 있는 할리우드는 .. 2017. 4. 18.
아버지와 나&바벨 250, tvN 예능이 진화하고 있다 나영석 사단에 의해 구축되었던 tvN 예능이 새로운 진화를 시작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을 담은 와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 출신들이 모여 소통을 하는 과정을 담은 은 tvN의 진화를 증명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다. 나영석을 넘어서라; tvN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나영석을 넘어 또 다른 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나영석 사단은 tvN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예능의 틀 자체를 바꿔놓았다. 케이블이 보여줄 수 있는 자율성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기 시작했다. KBS에서 이미 검증을 받았던 나영석 피디는 함께 했던 작가들과 함께 tvN으로 자리를 옮긴 후 지상파에서는 시도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하기 시작했다. 할배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영역이었다. 실버시대 이야기는 많았지만 이를 효.. 2016. 8. 1.
드라마로 올린 tvN 위상 예능이 망치고 있다 드라마로 인해 인지도를 크게 올린 tvN이 예능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물론 스스로는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중들이 뭐라 하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tvN 10주년 드라마는 그들의 위상을 키우고 예능은 그들의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 극과 극의 tvN; 드라마와 예능이라는 극단적인 평가, tvN의 진짜 얼굴은 뭘까? 과 로 이어지는 드라마 라인업은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기존 지상파 드라마를 뛰어넘는 시청률과 호감도를 보여주었다. 최소한 tvN이 새로운 '드라마 왕국'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반대를 표하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이 시청률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뛰어난 완성도와 주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소한 드라마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2016. 4. 12.
tvN 기억, 이 드라마를 봐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 장르 드라마의 재미를 만끽하게 했던 이 떠난 자리를 이제는 이 대신한다. 금토 드라마 전성시대를 열고 있는 tvN으로는 대세 굳히기에 나설 수 있는 히든카드다. 갓성민이라 불리는 이성민이 이후 다시 tvN 금토 드라마로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다. 기억을 잃으니 그제 서야 보이는 것들; 15년 전의 사건 속 잔인한 진실, 김지우 박찬홍 콤비가 만들어내는 묵직한 이야기 에 이어 까지 금토 드라마는 tvN의 몫이었다. 높은 시청률만이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그 드라마의 뒤를 잇는 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의 이 중무장을 한 채 tvN의 '드라마 왕국' 굳히기에 나섰다.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하겠지만 공통적으로 세 가지다. 작가의 능력과 출연하는.. 2016. 3. 18.
tvN 김은숙과 박지은 그리고 진수완 최고의 여성 작가들이 나선다 지금까지 보여 온 모습만으로도 놀라운 tvN의 반격은 아직 제대로 시작도 하지 않았다. 김은희 작가의 이 포문을 열며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받았다. 이후 준비된 수많은 작품들이 모두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tvN의 2016년은 최소한 드라마와 관련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고의 작가들이 몰려온다; 김은희 노희경 작가에 이어 김은숙과 박지은 진수완도 tvN에서 드라마 왕국 만든다 SBS가 지니고 있던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은 2016년에는 가지지 못할 듯하다. 이미 자충수를 두기 시작한 그들은 같은 지상파인 KBS 반격에 맞서기도 어려워 보인다. 여기에 작정하고 준비한 tvN의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말이다. 완벽한 작품은 시.. 2016. 3. 10.
시그널 tvN 회심의 역작 15초 안에 담아낸 걸작의 품격 60년대 팝과 함께 흐르는 세 남녀의 모습을 담은 15초 동안의 티저가 마음을 흔든다. 김혜수와 이제훈, 그리고 조진웅의 모습이 담긴 이 15초 티저는 2016년 10주년을 맞이하는 tvN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역작이다. 기대만큼 매력적인 티저 하나만으로도 벌써 2016년 1월이 기대된다. 시각과 두뇌의 감각을 깨워라; 시공의 경계를 초월한 시그널, 10주년 tvN이 마련한 초특급 역작 케이블 방송을 넘어 지상파마저 위협하는 tvN이 벌써 10주년을 맞이한다. 무한도전이 2015년이 10주년이니 한 해 늦게 시작한 tvN은 10주년을 위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화된 장르물의 대가로 자리잡아가는 김은희 작가만이 아니라 노희경 작가 역시 내년 tvN을 통해 를 선보인다. 은 10대와 20대..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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