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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첫 비지상파 드라마 시그널이 주목받는 이유 김혜수가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지상파가 아닌 tvN의 2016년 첫 드라마로 편성 확정된 이 바로 그 작품이다. 김혜수의 복귀작이라는 관심과 함께 이제훈과 조진웅이라는 걸출한 배우들도 합류한 은 아직 3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최고가 최고를 만든다; 시간을 초월한 형사들 이야기, 장르 드라마의 특성에 장인의 혼이 함께 한다 장르 드라마의 대가가 돌아온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장르 드라마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는 김은희 작가가 이후 다시 돌아온다. 를 시작으로 ,으로 이어진 김은희 작가의 작품들은 대한민국에서도 장르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작인 으로 모두를 황홀하게 만들었던 김원석 피디가 김은희 작가와 손을 잡는다. 로 큰 관심.. 2015. 9. 22.
삼시세끼 광고 판매가 3억 시대, 지상파는 위기다 지상파만 존재하던 시절 그들은 독과점이나 다름없는 지위를 누렸다. 케이블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도 지상파가 누려왔던 지위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지상파 스타 피디들이 이적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반격은 시작되었다. 케이블과 종편까지 가세하면서 지상파는 고립지원처럼 변모해가고 있다. tvN 지상파도 눌렀다; 경쟁력 갖춘 케이블 지상파도 위협하는 시대 열었다 3 채널 시대에서 수백 개의 채널로 늘어난 현실. 그만큼 다양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숫자가 모든 것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분명 다채널 시대는 다양함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지상파 채널만 존재하던 시절과 달리, 케이블이 들어서며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중요하다. 다양한 채널을 체험하면서 욕구는 당연.. 2015. 7. 7.
자극 부추기는 강인, 재범 마케팅 역겹기만 하다 의도적으로 오늘은 이런 기사들을 내보내자고 생각을 했을까요? 재범의 최근 소식을 전한다는 한 케이블 방송에 대한 기사와 함께 폭행에 이은 음주 뺑소니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던 강인이 모델로 등장한 의류 광고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자극 마케팅을 활용하는 그들 이미 지난 KBS '일요일밤에'에서 재범의 근황을 취재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생활 보호라는 측면이 부각되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좀 더 자극적인 제목까지 뽑아 논란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타이어 교체 알바하는 재범'이라는 보기에 따라 재범을 폄하하는 듯한 기사 제목은 많은 팬들에게는 당황스러움이었을 듯 합니다. 아직까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모자를 눌러쓰고 자신을 숨긴채 살아가고 있다는 그에게 잦은 .. 2009. 11. 26.
롤러코스터, 수험생 특집 남녀탐구생활은 명불허전이었다 이게 뭐냐는 분들은 요즘의 방송 트랜드에서 조금은 소외된 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케이블에서 방송되고 있는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코)'가 주는 특별한 재미는 이미 장안의 화제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롤코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며진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오늘 그들의 관심사는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 특집이었습니다. 남녀탐구생활이 주는 특별한 매력 정형돈과 정가은이 만들어내는 '남녀탐구생활'은 롤코의 간판 에피소드입니다. 몇년전 유행을 했었던 모바일 광고를 패러디한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남녀라는 태생부터 다른 이들의 습성을 하나의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같은 주제이지만 너무나 다른 남녀의 습성을 탐구하는 이 방송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것은 너무 리얼한 탐구와 무뚝뚝하지만 특별한 나레이션이 .. 2009. 11. 8.
2천억 청년재벌로 낚시질한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의 저급함 상당한 낚시성 광고를 보고 혹한 분들이 많았을 듯 합니다. 저 역시 항상 보던 방송이 지난주 강제 체포 여파로 다큐멘터리로 대체되어 를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30살 나이에 2천억 부자가 될 수있을까? 그것도 재산을 물려받은것이 아닌 오직 자신이 벌어 만든 2천억이라니 대단하지 않은가?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막장인 화성인바이러스 김성주가 메인 MC를 맡고 이경규와 김구라가 화성인인지 지구인인지 판별하는 서브 역할을 맡아 케이블 방송치고는 제법 구색을 맞춘 인적 구성을 볼 수있었습니다. 더불어 첫 방송에 2009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는 '경제와 부자 마케팅'을 내세웠으니 나름 참신한 기획이라고도 보여졌습니다. 더욱 2천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30살이라는 .. 200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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