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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56

치즈인더트랩 9화-박해진과 서강준 뻔한 설정도 흥미롭게 만든 극단적 매력 발산 언제나 등장하는 삼각관계마저 그럴 듯하게 보이게 만드는 것은 재주다. 그런 점에서 는 흥미롭다. 홍설을 둘러싼 유정과 백인호의 사랑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익숙한 삼각관계는 독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하는 삼각관계라면 인정해주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스타 마케팅의 좋은 예; 예고된 갈등 속 사랑찾기, 홍설은 정이와 인호 중 누구를 선택할까? 정이와 설이의 사랑은 달콤하면서도 불안하다. 이미 예고된 갈등을 안고 시작했기 때문이다.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그들이 연인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과거의 흔적들은 그들을 흔드는 이유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설이와 정이의 갈등은 이미 시작 전부터 내포된 불안이었다. 달달한 이야기 속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하는 존재들은 .. 2016. 2. 2.
치즈인더트랩 8화-박해진 김고은의 사랑 보다는 그들의 성장이 주제다 원작은 여전히 웹툰으로 연재중이다. 그렇다는 것은 여전히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16부작으로 준비된 드라마는 다른 틀을 가지고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8화에서는 유정과 홍설이 달콤한 진짜 첫 키스까지 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둘의 사랑보다는 성장에 보다 큰 방점을 찍고 있다. 김고은의 완벽한 생활연기; 주먹을 부르는 캐릭터들과 완벽한 캐릭터들, 모두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용기를 내서 정이에게 뽀뽀를 했던 설은 정신이 없었다. 돌이 되기 싫어 용기를 냈지만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설이의 연애는 힘들기만 하니 말이다. 다시 학교생활이 시작되며 예고했던 고난과 역경은 시작되었다. 정이 설이에게 공개 연애를 선언한 것은 번잡스럽기.. 2016. 1. 27.
치즈인더트랩 7화-달콤살벌한 박해진 김고은, 이런 발칙한 로맨스를 봤나? 캠퍼스 로맨스의 정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다는 것은 능력이다.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선언한 후 이어지는 유정과 홍설의 달달한 로맨스는 달콤 살벌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살벌한 유정 선배와 처음이라 엉뚱하고 어색했던 홍설의 도발적인 키스까지 시청자를 사로잡는 로맨스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고 있다. 살벌한 정이와 달콤한 설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짜증 유발자들과 쌓이는 정이와 인호의 오해, 삼각 관계는 시작되었다 빠른 전개로 웹툰 팬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는 원작을 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더욱 행복한 드라마로 다가온다. 내용을 알지 못하니 이어지는 전개가 더욱 흥미로우니 말이다. 가 '로맨스릴러'라는 문구로 소개되기는 했지만 '스릴러'라고 보기에는 모호한 부분은 존재하지만 '로맨스' 자체는 수준급으.. 2016. 1. 26.
치즈인더트랩 성공요인엔 박해진 김고은 환상 조합과 이윤정 피디가 있다 내용이 공개된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줄거리를 드라마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드라마의 핵심은 이야기에 있기 때문이다. 제작 전부터 출연진 섭외에 일희일비하던 상황은 방송이 시작되면서 무의미하게 다가왔다. 단순히 웹툰과 유사한 외모를 가진 연기자가 아니라 그 이상을 해내는 배역들의 조합은 성공의 일등공신이다. 박해진과 김고은 최강 커플; 작은 손가락 하나로 감정이 폭발하게 만드는 이윤정 피디의 섬세한 연출이 성공요인 6회까지 방송을 마친 는 6% 시청률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케이블에서 11시에 방송되는 드라마가 6%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는 tvN의 10주년 기념작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결과를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웹툰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 2016. 1. 20.
치즈인더트랩 4회-박해진과 김고은, 오싹함과 달달함이 오가는 로맨스릴러 시작 예정된 삼각관계는 빠르게 시작되었다. 남주인공의 여주인공에 대한 고백도 빠르고 그렇게 전개되는 이야기의 흐름은 곧 사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 지는 이야기가 핵심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달콤하지만 뒤끝은 뭔지 모를 씁쓸함이 가득한 초콜릿을 한 입 메어문 듯한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고 있다. 홍설 둘러싼 삼각관계 시작; 연애의 시작은 행복보다는 고통, 달콤 쌉싸름한 홍설 사랑이 시작되었다 홍설의 집 앞에서 갑작스럽게 던진 유정의 고백은 황홀하다. 모두가 사귀고 싶어 하는 남자 선배의 갑작스러운 고백은 누구에게는 당황스러우면서도 반가운 일이니 말이다. 거부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임으로 고백을 받은 설이의 설렘은 그날부터 시작되었다. 민폐덩어리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혹독한 대학 생활을 보내야 .. 2016. 1. 13.
치즈인더트랩 3회-유정의 사이다 고백에도 홍설이 망설이는 이유 유정이 홍설에게 사귀자는 말을 했다. 3회 말미에 나온 유정의 속 시원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도 즐겁게 다가왔다. 에서 정환은 끝내 고백을 하지 못하다 모두 포기한 채 장난처럼 쏟아낸 것과 비교해보면 전혀 다른 빠르고 시원한 고백이 아닐 수 없다. 환상과 현실 사이; 러브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최적의 존재들인 유정과 홍설 오해가 쌓이며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 직전까지 이어지던 유정과 홍설은 본격적인 열애 모드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시작부터 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면에 등장하더니 단 3회 만에 남자의 화끈한 고백으로 이들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사랑이라는 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모든 것은 홍설의 오해로부터 시작되었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모든 여성들이 다 연모한다는 백마 탄 왕자와 같은 유정. 그런 ..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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