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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372

JTBC 뉴스룸-갑질의 경제학 문화마저 바꿨던 과거 이제 다시 바꾼다 갑질은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단어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은 대한민국 문화를 다른 나라가 이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재벌과 갑질, 개저씨 등 외국어로 대체할 수 없어 그대로 사용되는 언어는 누군가 욕심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문화로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나쁜 프랜차이즈 시대;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 갑질이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북한의 도발은 여전하다. '봉남통미' 정책을 외치기 위해 그들은 ICBM급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것도 미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립기념일에 맞춘 발사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으로 건너가 트럼프와 회담을 하면서 남북 문제와 관련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남북 관계의 주도권은 우리가 가져야 한다. 이런 기.. 2017. 7. 6.
JTBC 뉴스룸-박씨가 살지 않는 우리 동네, 독재시대 억압의 종말 박근혜와 일당들에 대한 재판은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박근혜를 추종하는 소수의 광신도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낡은 독재 시대와 이제는 결별을 선언한 국민이 대다수다. 그 누구도 억압의 시대를 행복하다고 추억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해하듯 자신을 괴롭히지 않으면 현재를 살 수 없는 소수만이 독재의 그림자의 음습함을 추종할 뿐이니 말이다. 국정원 개혁 시작;독재는 습관이다 그것은 마침내 질병으로 변한다, 국정원 논두렁 사건과 우리 동네 문재인 정부는 촛불 혁명과 함께 한다. 광장의 촛불들은 적폐 청산을 외쳤다. 그리고 그런 적폐 청산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꼽았던 검찰 개혁을 위해 촘촘하고 정교하게 인선 작업을 했다. 그리고 부당한 권력에 취한 채 아직도 과거의 독재 .. 2017. 7. 5.
하백의 신부 첫방송-신세경 남주혁 첫 만남 명확해진 호불호 넘어설까? 원작 만화와는 전혀 다른 가 첫 방송되었다. 첫 방송에서 3%가 넘는 시청률이 나왔다. 케이블 방송이고 심야인 11시에 방송된다는 점에서 높은 시청률이다. 첫 방송 후 호불호는 명확하게 드러났다. 시청을 포기한 이들도 있고 신세경과 남주혁의 이야기에 매료된 이들도 있다. 도깨비 비교 자체가 미안; 인간 세계에 내려 온 신 하백과 소아의 사랑, 시청자 마음 사로잡을 수 있을까? 원작 만화를 보신 이들은 분노한다. 명작을 망쳤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작을 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나름의 재미를 찾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로맨스 코미디의 형식이 그대로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를 통해 익숙해진 세계관까지 하나가 되면서 쉬운 접근이 가능하게 했으니 말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신계의.. 2017. 7. 4.
비밀의 숲 8회-특검된 조승우 배두나의 깊어진 관계, 신혜선이 진범일까? 국내 드라마의 격을 올리고 있는 은 여전히 진범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 추측은 가능하지만 누가 진범인지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들은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모두가 용의자이자 모두가 피해자이기도 한 복잡한 이 사건은 보다 깊숙하게 들어서기 시작했다. 악의 평범성;특임검사가 된 황시목과 그를 지목한 이창준, 극과 극의 기묘한 동거 무슨 의도인가? 서동재 검사가 위기에 빠졌다. 증거를 심어 놓기 위해 박무성의 집에 들어간 그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던 황시목과 한여진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가영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서동재를 미행까지 했던 상황에서 시목과 여진은 그렇게 은수를 통해 그를 자극했고 현장에서 잡았다. 현장에서 서동재가 잡히면서 박무성의 아들 박경환에 대한 올가미는 벗게 되었다. 박경.. 2017. 7. 3.
비밀의 숲 7회-조승우 배두나가 잡은 이준혁 끝이 아닌 시작이다 치밀한 이야기는 점점 비밀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절대 핵심이 보이지 않는 그 기묘한 숲 속에서 길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게 문제다. 하나의 거대한 나무를 찾기는 했지만 수많은 곁가지가 모든 것을 보호하고 있다. 어떤 것이 본질인지 쉽게 찾을 수 없는 그 비밀의 숲에 들어선 황시목과 한여진은 진실에 좀 더 다가서기 시작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범인 조작에 나선 서동재의 무리수, 꼬리 자르기에 나선 이창준 누가 진범인가? 검찰 조직 내부의 알력과 암투를 그린 이야기들은 많다. 하지만 은 기존 우리가 알고 있던 검찰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가장 뛰어난 스릴러의 가치를 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의 사건이 만들어낸 수많은 음모들은 그렇게 거대한 비밀이 가득한 숲을 만들어냈다. 모든 것이.. 2017. 7. 2.
옥자 개봉 스크린 독점 논란, 독과점 멀티플렉스 시대 옥자가 던진 화두 봉준호 감독의 신작 가 개봉되었다. 넷플렉스가 극장 개봉 시간보다 조금 빨리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스트리밍과 극장 개봉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상은 이제 자주 접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시대는 변화고 있고, 그런 흐름에서 대중들의 기호 선호도에 따라 모든 산업의 틀도 바뀔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독과점 멀티플렉스;극장 장악한 3개의 멀티플렉스 문제 다시 생각하게 한 옥자 개봉기 옥자가 개인 극장과 아트 시네마 등지에서 개봉되었다. 칸느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멀티플렉스들이 서로 개봉을 하겠다고 나설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호재 속에서도 대한민국 극장을 지배하고 있는 3대 멀티플렉스들인 CJ, 롯데, 메가박스 등은 모두 를 거부했다..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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